김구 선생 `백범일지`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3.22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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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백범 김구선생의 행적
2. 김구선생의 사상
본문내용
백범일지란 책은 내가 아주 어린 시절에 읽어 내 인생의 지침을 인도해준 많은 나침반들 중에 하나이다. 백범일지를 읽기 전에 내가 갖고 있던 김구선생에 대한 지식이란 단순히 김구에 대해 일반인들이 갖고 있던 상식들인 철저한 민족주의자셨고 육군 소령 안두희의 총탄에 맞아 돌아가셨다는 것 정도였다. 하지만 백범일지를 읽게 되면서 그의 본며잉 김구가 아닌 김창수였고 동학당의 접주직에도 있었으며 승려 생활도 하였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또한 민족을 사랑하셨으며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뼈에 사무치게 원하셨다는 점을 새삼스레 알게 되었다.
<중 략>
이에 우리 민족이 나아가야 할 최선의 임무는 첫째로 타국의 통제도 받지 않고 부탁도 하지 않는 와ㅑㄴ전한 자주 독립의 국가를 세우는 일이고 이것이 없이는 우리 민족의 생활을 자존을 지켜나갈 수 없을뿐더러 우리 민족의 정신력을 자유로이 발휘하여 빛나는 문화를 세울 수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 하셨다. 이처럼 완전한 자주 독립의 국가를 세운 후에는 둘째로 이 지구상의 전 인류가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누리리 수 있는 사상을 낳아 그것을 먼저 우리나라에서 실현하는 것이 궁극적인 한민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말씀 또한 하셨다. 이는 나의 생각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없지 않다.
<중 략>
김구선생께서는 우리나라가 일제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다고 하여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의 식으로 힘이 강해졌다고 하여 바로 이웃국을 침략하고 약탈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통신사에서 볼 수 있듯이 문화강국으로서 인류의 궁극적 행복에 기여 할 수 있는 문화들을 전파하는 그런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그러한 국가가 되려면 우선 국가 자체의 존립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마치 김구선생이 일제 강점기에 그 자신의 철학에도 불구 무장투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국가 자체가 우리 한민족에게는 존립하지 않는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군은 단순히 타국을 침략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민족의 존립을 위한 것이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