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백년의 고독
- 최초 등록일
- 2002.12.12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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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열심히썼습니다....
작문 수업이었는데...^^;
물론 A+ 받았지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레포트를 써야한다는 이유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물론 기쁜 마음으로 읽지 못한 것은 사실이었다. 그리고 이 소설은 지금까지 내가 읽은 소설들과는 전혀 다른 부류의 것이었다. 작은 두 권으로 이루어져서 쉽게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오산이었다. 환상적이고 초현실적인 표현들로 이루어져서 이해하기가 힘들었고, 게다가 주인공들의 이름이 똑같은 부분이 많아서 더욱 그랬다. 하지만 점점 읽을수록 이 소설에 빠져들었다. 일상생활에서 생각할 수 없는 행동이나 표현들을 보면서 굉장히 흥미로웠고 신기하고 참신한 느낌을 받았다. 이 글을 쓴 작가의 상상력은 그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 정말 쇼킹했다. 난 이 소설을 읽으면서 아주 긴 장편소설을 읽는 것 같았다. 아니 그보다는 그 소설 속에 내가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정말로 소설을 읽다가 현실을 보고 있으면 어떤 것이 현실이고 어떤 것이 소설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이 소설의 주된 내용은 부엔디아 가문의 백년간의 역사이다.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와 우르술라 이구아란의 근친상간으로 인해 돼지꼬리가 달린 자식이 태어날 것을 두려워하여 아무도 모르는 곳에 새로운 도시를 세우기 위해 고향을 떠나 만든 도시가‘마꼰도’,즉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이 작은 도시 안에서 백년간의 부엔디아 가문의 고독과 사랑이 표현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민음사 2000."백년의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