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
- 최초 등록일
- 2013.03.18
- 최종 저작일
- 2013.03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행복한 삶에도 공식이 있을까? 1938년 윌리엄 T 그랜트의 후원 하에 알리 복 박사에 의해 장기종단 연구가 시작되었다. 1930년대 말 입학한 하버드 학생 중 신체적, 심리적으로 건강한 268명의 삶을 72년간 추적하면서 인간의 성장에 관한 역사상 가장 폭넓고 장기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1967년 베일런트가 이 연구를 이어받았다. 연구대상자들이 40줄에 들었을 때 상원의원, 대통령, 베스트셀러작가 등 최초 예상대로 큰 성취를 이룬 사람도 많았지만, 50세에는 정신질환을 겪은 대상자도 1/3이나 되었다. 베일런트가 밝혀낸 행복의 조건은 지능, 학력, 조상, 유복한 어린시절, 콜레스테롤수치, 정기 건강검진등은 아니었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첫째 조건은 고통에 대처하는 ‘건강한 방어기제’였다. 이어서 둘째는 교육, 안정된 결혼생활, 금연, 술, 운동, 비만이었다. 이중 5,6가지를 충족한 사람의 절반은 80세에도 행복했고, 3가지 미만의 조건을 갖춘사람 중에는 행복한 사람이 없었고 이미 사망했을 확률이 3배나 높았다.
< 중 략 >
나는 이 책을 읽다가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이 있다 ‘행복을 만들지 못한 원인까지 개인의 책임이라고 강요한다면 그것에 동의하기에는 억울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 구절은 우리 한국에서 받아드려지는 정서이다. 한국의 권력자들은 행복의 조건을 개인의 책임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므로 권력자들은 앞으로도 그 책임으로 자신들의 권력을 더 키울 것이고 나머지 대부분의 서민들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해 가난하게 살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권력을 나눌 줄 알고 남을 섬길 줄 아는 삶이 필요하다. 목회자들의 경우에는 하나님이 세워놓은 작은 교회 목사들을 무시해서는 안되며, 무리하게 교회의 규모(권력)을 늘이려고 초신자들, 심지어 교회의 기둥들이 시험을 받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힘쓰면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는 안정되고 행복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더 나은 길로 인도 할것이다. 마지막으로 요약 하자면 우리들은 앞으로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그 생각과 선입견을 제거해야 함이 옳음으로 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드려는 의지와 권력자들이 서민들에게 조금만 양보하는 사회가 된다면 이 사회 우리 한국은 더 발전하고 경제와 믿음의 선진국의 앞자리에 앉게 될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