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론] 문화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2.12.1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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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합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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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한국영화는 현재에 와서 과거와는 달리 눈부신 발전을 했음은 명백하다. 영화 한편을 위한 제작비는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거대한 자본이 투자되고 있으며, 전문제작자와 투자자, 감독, 베우, 스텝등등, 모든 것이 이제는 그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 하며, 그 만큼의 수준있는 영화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언더그라운드에서는 독립영화들이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점점 거대해져 가는 영화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영화인력들이 영화전문학교를 비롯하여 각계에서 수없이 배출되고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IMF를 계기로 한국영화는 새로운 전환점에 접어들어서 자본 투자자들의 엄격한 작품선정으로 인한 투자와 그로 인해 제작편수가 줄어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적은 숫자의 개봉되는 영화가 이제는 독특한 장르의, 수준 있는 작품만이 선정되어 개봉됨으로써 극장을 멀리했던, 아니 한국영화를 멀리했던 관객의 발길을 돌려놓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날로 늘어가는 영화인력이 설자리를 뻬앗아 가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점점 '미국화' 되어가는 한국영화는 '오락성'만을 추구하는 영화들이 수없이 등장하기도 하며 겉모습은 미국영화를 닮아가고 있으면서도 그 내부에서는 빈곤한 배우층과 거대자본에만 의존하는 작품성을 고려하지 않는 자극적인 영화만을 추구하는 문제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사실 한 사회의 문화를 딱히 '이것이다'라고 정의한다는 것은 그 생각부터가 잘못된 것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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