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를로 퐁티의 현상학
- 최초 등록일
- 2013.03.15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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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상학자인 메를로퐁티는 전통적인 이성중심의 사고체계에서 벗어나 공간에서의 진정한 주체는 인간이고, 공간 안에서 인간의 체험과 행위가 존재 할 때만 그 건축공간의 목적은 달성될 수 있다는 인간 중심의 공간개념을 주장하였다....
목차
1. 메를로 퐁티의 지각의 현상학
2. 메를로 퐁티의 현상학적 공간개념
2-1. 몸(시지각)이론
1) 미국 워싱턴 전쟁기념관의 사망자의 추모 벽
2)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3) Chapel of St. Ignatius
2-2. 움직임의 지각이론
1) Pavilion _ Toyo Ito
2) PRADA New York
2-3. 장소성의 지각이론
2-4. 시간성의 지각이론
1) New milan trade fair
본문내용
인간의 삶은 곧 경험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각과 지식을 통해 축척하면서 자신을 발전시키며 사회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경험을 나누고 전달하는 과정을 되풀이함으로서 경험은 인류문명의 발전에 있어 창조적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근대 이후의 공간은 인간의 체험과는 관계없이 사물 사이의 시각적 형태화에 대한 표현에만 관심을 가짐으로써 인간의 다양한 지각체험과 경험 문제까지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현상학에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상학자인 메를로퐁티는 전통적인 이성중심의 사고체계에서 벗어나 공간에서의 진정한 주체는 인간이고,
<중 략>
사례2.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_ 다이엘 리베스킨
계단의 연속, 비선형공간과 비합리적으로 배치된 창호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의 진입은 18세기 독일전통 건축을 통해서 입장한다. 그리고 급진적인 분열이 존재하는데 빈 수직 공간, 지하박물관을 거쳐 망명정원과 대학살타워가 있다.
거대한 공간이 폭이 좁고 냉난방이 전혀 되지 않는 공간으로 박물관에서 본 것을 심적으로 정리하고 방향, 숙고할 기회를 준다. 암울한 역사를 체험하고 공감하되 그 끝엔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이들을 향한 메시지를 소리, 빛, 흙을 통해 전하고 있음.
<중 략>
공간에서 시간이 도입된다는 것은 공간을 지각하거나 경험한다는 것이 시간을 통해서 가능해 진다는 것을 명백히 하는 것이다.
현상학 이전 아리스토텔레스의 절대 시간의 개념에서는 물질, 공간, 시간은 완전히 분리되었고 아무런 관련도 없는 별개의 것으로 파악하였다. 그러나 상대성이론은 시간과 공간은 분리될 수 없는 동시적인 현상으로 파악하게 되었다.
현상학에서의 공간은 시간과 함께 인식되는 것이며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순간적으로 인식되는 대상과 배경과의 관계를 통해 대상이 인지되는 것이므로, 공간디자인에서는 이를 반영한 미 확정적이고 우연적인 측면을 고려한 유연한 공간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