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내가 바라는 주거환경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2.1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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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들 어 가 기
Ⅱ본 론
1.나의 주변
1-1골목길을 아이들에게
1-2지하주차장이 주민문화센터로
1-3상점가 되살리기
1-4주민이 만들고 관리하는 주민공원
1-5양보다 질을 선택한 재건축
2.아파트
2-1아파트 생활의 문제
2-2주거환경의 구성과 만족도
2-3이웃 만들기와 주거환경 가꾸기
Ⅲ결 론
본문내용
지난 한 세기, 특히 해방과 전쟁의 격동기 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는 숨가쁘게 뛰어왔다. 앞만 보며, 단 한 가지 목표를 향해 조금도 속도를 늦추지 않고 내달려 왔다. 가난에서 벗어나 잘 살아보기 위해, 새벽종이 울릴 때부터 밤늦도록 쉬지 않고 달려왔다. 수출액과 국민소득의 증대는 우리들의 성취 그 자체였다. 그렇게 반세기를 개발과 성장을 좇아 국가와 국민이 하나되어 뛰어 온 결과 외형과 총량은 눈부시게 발전한 게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 대가(代價) 또한 결코 작지 않았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야기된 자연환경 훼손 문제 이외에도 조금만 눈을 돌려 주변을 살펴보면 심각한 부작용의 폐해들이 쉽게 눈에 띈다. 자동차의 달콤함에 너나 할 것 없이 탐닉해 온 결과 매년 1만명의 목숨을 제물로 바치고 있고, 허술하기 짝이 없는 건물과 시설에서 거의 주기적으로 대형 참사가 발생하고 있다. 철저히 강자(强者) 위주로 조성되고 운영되는 우리의 도시공간에서 아이들, 노인들, 장애인들은 최소한의 활동과 이동 권리마저 보장받지 못하고 격리된 채 살아야만 한다. 도태되고 퇴출되는 것은 비단 사람뿐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