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 한국영화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2.12.1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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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영화의 역사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Ⅰ-1. 한국영화의 전례
Ⅰ-2. 한국영화사의 출발
Ⅱ. 본론
Ⅱ-1. 초창기
Ⅱ-2. 개척기
Ⅱ-3. 암흑기
Ⅱ-4. 광복 및 동란기
Ⅱ-5. 모색기
Ⅲ. 결론
본문내용
한국인에 의한 최초의 영화사 윤백남 프로덕션을 비롯하여 여러 영화사들이 출현했으나 단명(短命)했고, 기업적으로 토대를 굳히지 못한 채 한국영화의 무성영화시대는 나운규(羅雲奎)의 등장으로 예술적인 개화(開花)를 보게 된다. 배우로 데뷔한 나운규는 <아리랑> (26)에서 민족적인 저항의식을 통해 한국영화예술의 새경지를 이룩하였다. 이어 <풍운아(風雲兒)> (26) 등의 문제작과 여러 편의 작품을 직접 연출하고 각본을 쓰고 출연하는 등 영화작가(映畵作家)다운 의지로 전력투구하였다.
그러나 그의 후기의 작품들은 <아리랑>과 같은 힘을 잃고 있었고 마지막 작품인 <오몽녀(五夢女)> (37)에서는 인간의 원색적인 본능을 추구하며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려 했으나 35세를 일기로 요절하였다(37). 나운규의 영화정신은 이규환(李圭煥)에 의해 계승 발전되어 <임자없는 나룻배> (32) <나그네> (37) 등에서 서정적이며 향토색 짙은 사실주의를 전개하였다.
한편 1920년대 말에는 좌익사상의 경향파(傾向派) 영화들이 등장했으나 관객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일제의 탄압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1935년 이필우(李弼雨)의 기술에 의한 최초의 발성영화 <춘향전>이 공개됨으로써 한국영화는 발성영화시대의 막을 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