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전][별주부전]판소리계 고전소설 토끼전(별주부전) 함의,주제의식, 판소리계 고전소설 토끼전(별주부전) 작품분석, 판소리계 고전소설 토끼전(별주부전) 이상적 세계,현대적 변용
- 최초 등록일
- 2013.02.27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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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판소리계 고전소설 토끼전(별주부전)의 함의
Ⅲ. 판소리계 고전소설 토끼전(별주부전)의 주제의식
Ⅳ. 판소리계 고전소설 토끼전(별주부전)의 작품분석
Ⅴ. 판소리계 고전소설 토끼전(별주부전)의 이상적 세계
Ⅵ. 판소리계 고전소설 토끼전(별주부전)의 현대적 변용
본문내용
三國史記 권제41 列傳 김유신조에 실려 있는 <龜兎說話>는 그것만으로는 전체 211자 밖에 되지 않는 소략한 분량으로 이루어진 액자 내부의 이야기이다. 신라 사신으로 고구려에 들어간 김춘추가 예기치 않게 구인되는 처지에 놓이게 되자 고구려 신하 선도해가 김춘추에게 넌지시 해준 말이 <龜兎說話>였다. 즉 <龜兎說話>는 선도해의 입을 통해 진술된 내용인 것이다. 널리 알려져 있는 <龜兎說話>는 이미 앞에서 논의했던 인도 및 중국설화와 조선조 중엽 이후의 <수궁가>, <토끼전>의 교량적 역할을 하면서, 스스로는 현재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삼국시대 설화의 대표적인 작품으로서도 결코 작지 않은 문학사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중 략>
<토끼전>은 조선 후기 판소리계의 동물우화소설이다. 따라서 그 이본(異本:좋은 우리말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역시 판소리계 이본과 소설계 이본으로 양분되며, 그 이본의 명칭 또한 다양하다. 대체로 <별토가>나 <수궁가> 등으로 불려지는 작품들이 판소리계에 속하고, <별주부전>이나 <토끼전> 등으로 불려지는 작품들이 소설본계에 속한다. 그러나 이본 가운데는 판소리본이나 소설본의 중간적 성경을 지닌 것도 많고, 그 명칭도 다양하여 그 구분이 단순한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입수한 이본은 모두 62종이다.
<중 략>
줄거리에서 나타나듯 <토끼전>처럼 ‘토끼가 자라의 꾐에 빠져 용궁에 들어가 생명의 위협을 당하나 지혜로 모면하고 출궁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이에 앞서 용궁의 용왕이 원인모를 병에 걸려 유일한 치료약인 토끼의 간을 구해야 되고, 이에 해로는 용왕을 구하기 위하여 육지로 나간다. 이렇게 <토끼전>의 전통적 모습은 지니고 있으나, 많은 삽화들이 삽입되어 이들이 상당한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용궁과 숲 속 이외의 공간들이 설정되기도 하였다.
우선 감독이 의도하고자 하는 바는 <토끼전>에서 보여주었던 별주부와 토끼간의 대립관계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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