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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양성평등교육(남녀평등교육)의 개념
1. 감정적인 측면
2. 인지적인 측면
3. 행동적인 측면

Ⅲ. 양성평등교육(남녀평등교육)의 목표

Ⅳ. 양성평등교육(남녀평등교육)의 필요성

Ⅴ. 양성평등교육(남녀평등교육)의 지도

Ⅵ. 양성평등교육(남녀평등교육)의 실현방안

Ⅶ. 양성평등교육(남녀평등교육)의 법령

본문내용

Ⅰ. 개요

여성들은 우선 정치적 대표성 면에서 크게 불평등을 겪고 있다. 유엔 세계 의원 연맹이 6일 발표한 ‘정치 : 여성의 통찰력’이라는 보고서는 세계 65개국 의회 의원 가운데 13%만이 여성이며, 남성이 지배하는 정당들의 완고한 자세가 여성들의 의회진출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3개국과 독일, 네덜란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8개국만이 여성의원의 비율이 30%가 넘는다고 밝혔다.
여성들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스칸디나비아 3국 등 극소수 국가를 제외하고는 약자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세계식량계획(WFP)은 7일 최저생계선 이하의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는 사람의 4분의 3이 여성과 그들이 양육하는 자녀이며, 이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이 집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식량계획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등은 공동성명에서 70년대 이후 최저생계선 이하의 빈곤여성 수가 50%나 증가한 데 비해 빈곤남성은 30% 늘었다고 덧붙였다.
또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은 한 연구결과를 통해 “남아시아 각국의 여성에 대한 폭력이 일반적 인식보다 훨씬 더 심각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남녀평등 지표가 매우 낮은 나라에 속한다.
국가 경제 규모로는 세계 10위권에 육박하지만, 국제 연합의 ‘인권 개발 보고서’가 여성의 사회․정치적 권한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세계 100개국 가운데 83위로 평가 내린 것은 우리 나라의 뿌리깊은 여성 차별 실태의 한 단면이다.
여성 국회의원 비율이나 여성 장관 비율 등도 서유럽 선진국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여성의 의회 진출 비율 : 스웨덴 42.7%, 덴마크 37.4%, 핀란드 37.0%, 네덜란드 36%, 독일 30.9%, 오스트리아 24.0%, 벨기에 23.3%, 스페인 21.6%, 룩셈부르크 20%, 포르투갈 18.7%, 영국 18.4%,, 아일랜드 12%, 이탈리아 11.1%, 프랑스 10.9%, 그리스 6.3%, 한국 3.7%)
우리 나라에서 여성이 남성과 대등한 승진 기회를 갖거나 간부직에 오르는 것은 여전히 먼 일이다.

참고 자료

김영의, 교육현장에서 양성평등교육 실현 방안, 강원도교육청,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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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여성센터, 양성평등교육 강의안개발,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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