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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신분질서

Ⅱ. 민주질서
1. 국민주권주의
2. 국민
3. 민주적 기본질서

Ⅲ. 한반도질서

Ⅳ. 유럽질서

Ⅴ. 국제금융질서

Ⅵ. 동북아해양질서(동북아시아해양질서)

Ⅶ. 공공질서
1. 교통 규칙 지키기
1) 안전하게 길 건너기
2) 차타고 내리기
3) 차안에서 지킬 일
4) 길에서의 위험한 놀이
2. 공공시설의 올바른 이용
1) 놀이터 시설 바르게 이용하기
2) 공중전화 바르게 이용하기
3. 공공장소에서 지킬 일
1) 유원지나 공원 바르게 이용하기
2) 공연장 바르게 이용하기
3) 도서관 바르게 이용하기
4) 목욕탕 바르게 이용하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신분질서

18세기의 프랑스의 사회질서는 제도상으로는 봉건사회의 피라미드형의 신분구성이 그대로 존속하고 있었다. 프랑스의 사회계급은 승려층인 제1신분(the First Estate), 귀족층인 제2신분(the Second Estate), 그리고 일반층인 제 3신분(the Third Estate )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제1신분은 실제로 두 계층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하나는 추기경, 대주교, 수도원장으로 이루어진 高位 승려 층이며 다른 하나는 승려나 교구목사로 이루어진 下位 계층이었다. 이들은 모두가 교회를 위해 일하는 종복들이지만 실질적으로 양자를 가르는 강은 매우 깊었고 넓었다. 하위승려들은 그들이 속한 교구 구성원들처럼 가난하였으며 일반인들의 편에 서서 있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고위 승려들은 부유한 삶을 누렸으며, 왕과 함께 궁정생활을 누렸다. 그들은 전체인구의 20%를 능가하였다. 그들 가운데 어떤 주교나 대주교들은 수십만 프랑의 수입을 잡았으며 잡다한 종교 문제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은 왕의 절대권을 거들거나 아니면 도박이나 스캔들을 저지르는 것이 상례였다.
세속적인 귀족으로 구성된 제 2 신분도 두 개의 캐스트로 나뉘어 있었다. 귀족 꼭대기에는 중세의 봉건적 영주에서 연유되는 대검귀족(the nobles of the sword)이 있었으며, 그 아래에는 조상들의 관직매입으로 이루어진 법복귀족(the nobles of the robe)이 있었다. 후자의 “법복(robe)”관리나 법관의 가운에서 나온 명칭이었다. 법복귀족은 때로 혈통이 좋은 귀족에 의해 무시되기도 했지만 매우 진취적이며 지적인 상층계급이었다. 그들 가운데는 몽테스키외, 미라보, 라파이에르트와 같은 열렬한 개혁가들이나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낸 사람들도 있었다. 제2계급에서 실질적으로 특권층을 이룬 것은 대검귀족이었으며 그들은 고위 승려 층과 함께 정부의 중요한 지위를 대부분 차지하였다. 그들은 주로 베르사이유에 거주하였으며, 농민들로부터 필요한 것들을 강탈하였다.

참고 자료

국제학술원(1990), 동구의 변화와 새로운 유럽질서
김재준(1971), 민주질서는 자유의 선용에서, 흥사단
유철종(1996), 동북아 해양 질서와 독도 영유권 분쟁, 동북아시아문화학회
이상안(2007), 선진국 진입을 위한 공공질서 유지전략, 경찰대학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2003), 21세기 초 한반도 질서변화와 한국사회의 평화운동, 참여연대
최영종(2008), 국제금융질서의 변화와 새로운 국제금융체제의 형성, 조선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