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 조선, ] 조선후기 소론의 정치사상
- 최초 등록일
- 2002.12.10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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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소론사상의 형성배경
1) 학문적 기반
2)예론을 둘러싼 소론과 노론의 대립
3. 소론의 정치사상
1) 황극탕평론
2) 인재의 등용
3) 사회경제사상
4. 소론사상과 그 역사적 위치
5. 결 론
본문내용
여러 번의 사화에도 불구하고 계속 정치적 성장을 계속해온 사림은 선조즉위를 전후하여 분립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이것을 간파한 이준루은 군자와 소인을 분별할 것과 사사로운 붕당을 혁파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그의 예상은 적중하여 선조 8년에 김효원 침의겸사건을 계기로 정계는 동서로 분리되고 만다. 이후 율곡이 시비조제와 인사참용에 노력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기축옥사를 계기로 사림간의 첨예한 대립이 있었고, 또 광해군의 즉위 문제를 쟁점으로 하여 이와 관련된 일단의 사건들로 인해서 정쟁이 격화되었다. 이것은 군주의 포악함을 조장하는 권간과 이를 저지하려는 세력과의 대립에서 생겨난 것이라 할 수 있다. 인조반정이후 북인이 완전 실각하고 서인이 득세하면서 정계는 보다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되었다.
공서와 청서, 이들과 인조, 남인간의 주장에 각각 차이점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의 공통점은 대체로 영창대군 시해와 인목대비 폐모론과 관련있는 대북계통을 등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면 인조반정의 명분에 어긋나기 때문이었다. 공서에 속하는 김류는
우리가 일만번 죽음을 각오하고 나서 반정을 한 것은 종묘사직을 위한 것이다. 이제 또 당을 세운다면 반정의 본의가 아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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