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계층별문화실태조사
- 최초 등록일
- 2013.02.18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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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령별계층별문화실태조사
목차
1. 서론
2. 우리나라 계층별 음주 실태(2002)
3. 우리나라 술 문화에 대한 각 계층별 인식 조사 (주관적 관점)
4. 음주문화의 긍정적인 면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대학생들의 놀이문화는 매우 제한적이다. 실제로 최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 학생들은 술 마시는 가장 큰 이유로 ‘친구들과 어울리려고’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 ‘다른 할 일이 없기 때문’을 꼽았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들이 가진 전반적인 음주문화 일부를 엿볼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해 준다. 이는 우리 사회의 음주문화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도 한데, 사람을 만나고 서로 상호작용하는 자리에 음주가 거의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우리의 문화라는 점이다.
『대학생 3명 중 1명은 일주일에 절반가량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포털 아르바이트천국이 대학생 353명을 대상으로 음주 빈도와 이유에 대해 설문한 결과, 35.1%가 `주 4~5회`(23.5%) 혹은 `주 6회 이상`(11.6%) 술을 마신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주 2~3회` 음주를 즐긴다는 대학생은 24.8%였으며, `월 1회`(17.3%), `월 2회`(14.5%), `주 1회`(9.4%) 마신다는 이도 있었다. 술을 마시는 이유에 대해 대학생들은 대개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47.6%)라서 답했으며, `술을 좋아해서`(24.9%) 혹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24.9%) 술을 마시기도 했다.』
<중 략>
이러한 인식의 배경에는 “술이란 하늘이 내린 아름다운 복록(福祿)으로, 제왕은 이것으로 천하의 백성을 기르고, 이것으로 제사 지낼 때 복을 빌며, 이것으로 쇠약한 자와 병자를 부양한다. 또한 온갖 예식(禮式)도 술이 아니면 거행되지 않는다.”고 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술이 모든 약 가운데서 으뜸(백약지장;百藥之長)’이라는 생각을 낳게 되었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몸에 이롭고 생활리듬에 활력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라는 것으로, 한국인 고유의 정서이자 하나의 독특한 음주문화로 뿌리를 내렸다.
어른에 대한 공경, 도리와 예절, 그리고 정성이라는 인식이 담긴 우리 약주문화
실제로 적당량의 술은 위를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가벼운 소화불량에 술을 마셔주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술은 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은 즉시 연소작용을 일으켜 칼로리로 되어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위로 팔다리가 뻣뻣해지고 한기를 느낄 때, 저혈압으로 인한 졸도 등에 술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져 추위를 덜 느끼고 굳었던 팔다리가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알코올의 순기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