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공학윤리사례] 프랑스 몽블랑터널 화재사고 / 공학윤리적 오류 / 터널화재사례 / 터널사고 / 피난대피소 / 연기배출구 / 질식사사례 / 공기공급장치 / 사고예방대책 / 윤리적오류
- 최초 등록일
- 2013.02.07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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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건개요
2. 문제점
3. 공학윤리적 오류
4. 사건을 조사하며 느낀 점
본문내용
1. 사건개요
1999년 3월 프랑스 동부와 이탈리아 북부를 연결하는 터널의 중간지점에서 밀가루와 마가린을 실은 트럭 한대에서 불이 나면서 순식간에 터널내부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다. 일부 운전자들은 피난대피소로 긴급히 몸을 피했으나 대부분은 1000℃가 넘는 화재 열기로 인해 그 자리에서 숨졌고 다른 일부는 연기에 질식되어 숨졌다. 그 후 3년 뒤 300m 간격으로 내부기압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피난대피소 37개소와 100m 간격으로 연기배출구를 설치한 후 개통되었다. 총 39명이 사망하였다.
2. 문제점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사고를 악화시킨 이유중 하나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터널관리자간 협조체제의 부실을 지적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프랑스 측 입구에서는 초당 150㎥의 연기를 배출할 수 있는 연무제거기가 3분만에 완전히 작동하였으나, 18분 후 이탈리아의 터널 관리인들은 프랑스 쪽에서의조치내용을 알지 못하고 연기제거 팬을 역회전시켜 오히려 화염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였던 것이다.(몽블랑 터널은 터널중앙을 경계로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또한 터널내부에 설치된 대피소 설계의 취약성을 지적하였으며 성격의 차이와 상업적인 고려 때문에 정례적인 화재훈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이번 화재로 인해 장대 터널에서의 효과적인 소방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몽블랑 터널은 보조터널이 없어 터널 출입구를 통해서만 소방대원이 발화지점에 접근할수 있었으나 접근시 이탈리아측 출구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짙은 연기로 인해 프랑스 소방대원들은 발화지점에의 도달하기가매우어려웠다. 한편 1996년 영불해협터널(유로터널) 화쟁에서는 소방대원들이 중앙의 보조터널을 통해 발화지점에 진입함으로서 연기와 열기를 피할수 있었다. 반복되는 재앙에도 불구하고 몽블랑 터널에 보조터널을 설치하는 문제는 경제적인 이유로 양국에서 모두 도외시 당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