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1원의 경제학
- 최초 등록일
- 2002.12.09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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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를 보는 관점을 저의 생각대로 솔직하게 실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목차
1. 옛날과 지금
2. 어머니의 경제학
3. 차한잔의 그리움
4. 내돈 남의 돈
5. 500원 짜리 아줌마
6. 요약
본문내용
이 책은 32명의 시인들의 경험들과 생각들을 통해서 1원이라는 화페의 최소단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1원이 모여서 더 큰 단위의 화페가 되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찮게 여기는 것들이 되돌아보면 모든 것의 밑거름이 됨을 보여준다. 여기 이책의 내용몇 편을 간략화 했다.
옛날과 지금
1. 진자네집
그때는 거의 모든사람이 가난했었다. 6 . 25난리가 끝난뒤 어느 집이고 안팎으로 어수선했다. 게다가 흉년은 5,6년씩 계숙되었다. 한창 클 나이인 중학교 2학년이었지만, 도시락을 싸온 아이들은 삼분의 일도 되지않았다. 학교에서는 혼식을 장려해서 도시락 점검을 하지만 도시락은 모두 시커먼 보리밥이었다.그러나 그중에서도 유독 한 아이만은 기름이 자르르 흐르는 하얀 쌀밥을 싸오곤 했다. 반찬은 쇠고기 장조림에 달걀 프라이, 거기에 굴비 구운 것을 곁들이기도 했다. 그때는 달걀 값도 지금 같지않았다.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갈 때 ,엄마가 몇 개 싸주었었으니깐.....
그러던 어느날 진자가 중간에 거간꾼을 넣어서 나를 꾀었다. 중간고사가 임박했을 때였다. 즈이집에 가서 같이 시험 공부를 하자는 것이었다.
거간꾼은 성옥이었다. 진자네 집은 얼마나 으리으리할까? 호기심에 가득 찬 우리는 궁전 같은 저택, 화강암 돌계단이 있는 뾰족한 이층집을 그리며 그 앨 따라 나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