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의 역사 5권 내용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3.01.24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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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생활의 역사 5권 요약
목차
2. 가족과 개인 [p.95-159]
1) 사생활의 공간
-과밀의 완화
-개인의 공간
2) 가족 제도와 사생활의 대립
-낡은 권력
-아동 교육의 사회화
-비공식적 가족 : 계약으로서의 결혼에서 연애결혼으로
3) 개인 지상주의
-복권된 몸
-만개한 신체
-위협받는 몸
3. 가족의 비밀 [p.347-p.384]
-피임의 합법화
-낙태의 합법화
-고통 없는 출산
-불임 싸움 : 생물학적 기술
-불임과의 싸움 : 법외 영역
-불임과의 싸움 : 윤리적·심리학적 질문들
-양육 : 아이와 부모 관계
본문내용
2. 가족과 개인 [p.95-159]
가족은 ‘공적인’역할을 상실하고 ‘사적인’역할만을 수행하는 것으로 진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때 가족에게 맡겨졌던 과제들의 일부는 점차 공공기관들로 넘어갔으며(가족 기능의 사회화), 가족은 ‘사적인 것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가족의 역할 변화는 성격 변화로 이어졌다. 실제로 가족은 더 이상 강력한 제도가 아니다(탈제도화).
→ [논의점] : 가족의 역할 변화는 가족 내 아동에 대한 시각 및 아동의 권리(위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1) 사생활의 공간
사생활의 벽은 원리상 가내 세계, 즉 가족과 가정의 울타리와 일치하였으며, 대게 과밀하고 사생활이라고는 전혀 불가능했었다. 점차 노동 공간과 가정 생활공간이 분리되면서 과밀 상태에서 점차 벗어나게 되었다(과밀의 완화).주거 면적이 확대되면서 가내 공간이 새롭게 배치되었고, 가족의 모든 성원이 각자 사생활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사생활은 둘로 나뉘게 되었다. 가족의 사생활 내에 개인의 사생활이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러한 주거 혁명이 도래하기 전 같은 주거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사생활을 공유하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사생활의 벽은 공적인 공간, 다시 말해 가족이 아닌 사람들로부터 가정을 분리시켰다. 그러나 이 벽 뒤에서 가족의 각 성원이 진정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공간은 거의 없었고, 사적 공간은 가족의 공적 공간이었을 따름이다. 부모와 자식들 모두 일상의 온갖 활동을 서로에게 노출시키며 살았다.
프라이버시라는 개념은 거의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부르주아 가정에서 금기로 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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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