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론] 한국영화 대 일본영화
- 최초 등록일
- 2002.12.09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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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한국영화의 현실>
<일본영화의 오늘>
3.결론
본문내용
최근, 한국영화의 지속적인 상승무드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풍요 속의 빈곤'을 우려하기 도 한다. '흥행'이라는 압박으로 인해 '다양성의 결여'라는 치명적인 결핍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메이저 영화사들이 20대 위주의 기획영화들을 통해 그 입지를 굳혀가면서 새롭고 실험성이 강한 비주류 영화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에 개봉된 <썸머 타임> <노랑머리2>등은 소리소문도 없이 간판을 내려야 했고 일부는 극장을 잡지 못하고 개봉 날짜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물론 영화의 완성도에서도 그 문제를 찾을 수 있겠지만, 평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소름> <수취인 불명>등도 관객 의 외면을 당하긴 마찬가지였다. 최근 한국영화들을 보면 마치 밀어주기를 하는 것처럼 한 몇몇 영화에만 기형적으로 관객이 몰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소위 '대박'이란 수식어가 너무도 많이 보여지고 있는 나머지 그러한 흥행작들 뒤에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있는 여타의 한국영화의 존재감은 더욱 미미하기만 하다. 수백만의 관객을 끌어들인 영화들 뒤에는 조용하게 간판을 내려야만 했던 작은 영화들이 존재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의 한국영화계를 두고 낙관과 비관이 동시에 교차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소름>을 예로 들어 몇백만의 관객이 동원되는 상업대중영화에만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요즘 같은 때에 <소름>같은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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