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 신미양요 등에 나타난 개항기 서구열강의 식민지 개척방식

소개글

교양 과목 레포트로, 병인 신미양요 등에 나타난 개항기 서구열강의 식민지 개척방식을 조사한 것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개항기 조선에서의 사건
(1) 병인양요 - 프랑스 함대와 두 번의 침략
(2) 신미양요 - 제너럴 셔먼호와 미군 함대

2. 서구열강의 식민지 개척 방식
(1) 선교활동을 이용한 침략
(2) 함대와 해로를 이용한 침략

Ⅲ. 결론

□ 참고 문헌

본문내용

서론

바다 건너 멀리 떨어져있는 식민지를 통치하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식민지 개척을 위해 서구 열강에게 뛰어난 해양 능력은 필수적이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식민지를 개척하였으며 개항기 조선과는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 가.
먼저 개항기 조선에 일어났던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통해 서구 열강의 해상 전투 능력과 그 규모를 통한 당시 해상 관련 발전 수준을 알아볼 것이고 프랑스군은 왜 1차와 2차, 두 번에 걸친 침입을 단행하였는지 그리고 제너럴 셔먼호 사건의 보복을 계기로 침략한 미국의 본심이 무엇인지도 살펴볼 것이다.
특히 서구 열강의 함대, 전투 능력과 규모를 깊게 다룬 이유는 각 나라의 전투 시기에 급속도로 과학이 발전하기 때문에 그리고 발달한 과학 기술이 가장 먼저 도입되는 부문이 전쟁 무기이기 때문에 당시 그들의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본론

1. 개항기 조선에서의 사건

(1) 병인양요 - 프랑스 함대의 두 번의 침입
고종 3년(1866) 병인년에 정월 대원군은 천주교에 탄압을 가하기 시작하여 국내에 들어와 있던 프랑스 선교사 12명 중 9명과 8,000여명의 조선인 신자를 학살하였다. 살아남은 3명의 신부 가운데 리델(Ridel) 신부가 중국 천진으로 도망하여 중국에 와 있던 프랑스 극동함대 사령관 로제(Roze)제독에게 한국의 사정을 보고함으로써 병인양요가 일어나게 되었고 프랑스 함대는 1차, 2차에 걸친 두 번의 침입을 단행하였다.
제 1차 침입에 로제제독이 기함(旗艦) 프리모제(Primauguet)호, 포함(砲艦) 타르디프(Tardif)호, 통보함(通報艦) 데룰레드(Deroulede) 등 세척의 배를 이끌고 중국의 지부(芝罘)를 출발하여 1866년 9월 20일 영종도의 외양(外樣) 물치도(勿淄島;지금의 작약도)에 도착하였다. 이들은 리델신부와 우리나라 신도 세명을 데룰레드호에 태워 수로 안내를 받아 한강 입구와 강화성을 정찰하고 돌아갔다. 그 뒤, 프리모제호를 제외한 두 척의 배가 9월 24일 양천현 염창항(陽川縣 鹽倉項;현 김포군)에 나타났고, 25일에 양화진, 26일에는 서강까지 침입하였다. 양천현에 이르렀을 때 서강에 정박중인 이용희군(軍)과 몇발의 포탄을 교환, 작은배 두어척을 침몰시키더니 갑자기 27일에 하강하여 30일 물치도에 귀환하였다. 그리곤 10월 1일 중국으로 되돌아가버렸다. 이런 상황을 볼 때 프랑스는 1차 침입 때 정찰만 하고 돌아갔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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