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문제와 그 대안에 대한 서구 교육이론의 한국적 타당성 고찰’과
- 최초 등록일
- 2013.01.02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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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대 교육학 수업a+받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1) ‘공교육 문제와 그 대안에 대한 서구 교육이론의 한국적 타당성 고찰’
2) ‘사교육의 가능성과 한계’
본문내용
1) ‘공교육 문제와 그 대안에 대한 서구 교육이론의 한국적 타당성 고찰’
이제까지 수업을 통해 서구 이론들을 통해 교육을 사회학적으로 생각해 보았다. 그러나 그 이론들은 각각 타당성이 있지만, 한국의 교육맥락 하에서는 설명이 부족한 것들도 많이 있었다. 이 논문에서는 서구의 공교육 비판론들이 얼마나 타당한지, 한국의 교육현실에 문제의 진단과 해법을 얼마나 적절하게 제시해 줄 수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첫째, 낭만주의, 신마르크스주의, 신자유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이 각각 주장하는 공교육비판과 대안을 고찰하고 둘째, 각 이론들의 공교육 비판은 한국 공교육 문제를 설명하는데 얼마나 타당성이 있는지 논의해, 한국 공교육의 방향성은 어떤 이론에 입각해 논의되어져야 하는지 탐구해보고 있다.
낭만주의 교육이론에서 볼 때, 의무화된 공교육은 학습자의 자율성을 죽이고, 교육의 본래적 목적을 상실한 채 지위와 부를 위한 도구로 작동하여 인간을 교육으로부터 소외시키며, 사회의 통제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고 대안학교나 탈학교론을 주장하기도 한다. 신마르크스 주의는 학교교육의 재생산기능을 비판한다. 그들은 학교가 경제적, 문화적 재생산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지배계급의 헤게모니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나 한편으로 학교교육이 저항 헤게모니를 형성하고나 저항과 투쟁의 장소가 될 수 있음도 인정함으로서 학교교육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신자유주의에서는 교육에 있어 중앙정부의 강력한 경직되고 획일적인 관료주의적 통제와 규제로 인해 비효율성과 질적 저하가 일어났다고 본다. 그들은 교육서비스와 공적 자원활용에 있어서의 비효율성, 학교선택권제한, 학교 자율운영권 저해, 교육불평등 심화, 교육의 질적 저하를 비판하고 선택과 자율성을 제안한다. 따라서 단위학교에 자율성과 책무성을 부과하여 다양한 교육과 경쟁을 통한 교육의질 향상을 꾀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공교육 비판은 진보적 교육관, 교육내용의 대서사적 지식관, 학교교육의 이데올로기 재생산기능, 학교운영의 관료적 통제로 인한 획일주의와 권위주의, 확정적인 교육주체에 대한 거부와 해체이다. 포스트모더니즘에서는 그동안 공교육이 관료적 통제 속에서 학습자의 권리나 자유보다 학생들을 억압하고, 통제하는 비인간화를 조장해 왔다고 보고 비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