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감상문] 이슬람 바로보기 - 류모세
- 최초 등록일
- 2013.01.02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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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국문학과 장학생이 쓴 글입니다.
류모세의 이슬람 바로보기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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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중학생 시절에 걸스카웃 활동을 하면서 해외여행을 몇 번 다녀왔었다. 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을 다니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보고 살아있는 체험을 바탕으로 식견을 넓혀갔다. 그러면서 많은 외국 친구들을 사귀고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고 있어서 그다지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은 없다. 하지만 걸스카웃 활동이 끝나고 그 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는 외국여행의 기회도 찾아오지 않았고 꼭 외국여행이 가고 싶다는 생각도 크지 않았다. 그저 현실에 못 박혀 발밑의 길만 바라보고 조심조심 걸어왔던 것 같다. 그렇게 대학에 진학하고 대학생들의 로망이라는 해외 배낭여행이 유행처럼 내 곁을 휩쓸고 있는 분위기에서 작년에 선배와 동기, 후배들로 이루어진 국어국문학과 전공연계 팀이 학교에서 시행하는 전공연계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팀은 한국과 ‘형제국’이라 불리는 터키를 간다고 했다. 내 주변의 사람들이 외국으로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어서였을까. 그간 잠잠했던 여행 욕구의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았다. 전공연계팀이 해외연수를 다녀온 후 그들의 후기 발표를 듣고는 그들이 갔던 터키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현재 차근차근 준비하여 이번 여름 방학에 터키에 가보기로 결정을 한 상태이다. 그래서 작년부터 꾸준히 교양으로 아시아에 관련된 수업이나 다문화 관련 수업을 열심히 수강했다. 국정원 자료에 의하면 터키는 인구의 98%가 이슬람교도라고 한다. 교양수업에서 이슬람 문화권의 사람들에게는 우리와는 다른 에티켓과 예절, 금기들이 많다고 들었다. 내가 가기로 한 나라 터키가 이슬람국가라고 해서 유심히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던 중 ‘아시아문화컬렉션’수업을 수강하게 되고 북리뷰 선정도서 목록을 보는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이슬람’관련 도서 2권이었다. 서슴없이 ‘이슬람의 에티켓과 금기’라는 책을 선정하려 했지만 여러 수업에서도 에티켓 등에 대해 들었고 그들의 역사와 같은 다른 면으로도 이슬람 문화에 대해 알고 싶기도 해서 ‘이슬람 바로보기’라는 책을 선정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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