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과 미국 테러
- 최초 등록일
- 2002.12.07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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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류 문명의 살아 숨쉬는 곳 ‘이슬람’
1) 이집트
2) 터키
3) 요르단
4) 이란
5) 파키스탄
6) 튀니지
7) 사우디아라비아
8) 모르코
2. 미국 테러 이후의 `이슬람`에 대한 새로운 고찰
1) 우리의 오해
2) 이념적, 종교적 측면에서 살펴본 이슬람
3) 이슬람과 서방세계와의 갈등
4) 이슬람 부흥운동
5) 문명의 충돌인가
6) 극단적 자살테러는 결국 미 제국주의 정책의 부메랑
본문내용
1) 이집트
기원전 3000년경에 발달한 이집트 문명은 사방이 사막과 바다로 고립되어 있어 오랫동 안 외적의 침입을 받지 않고 독자적인 문명을 이루고 보존해 나갈 수 있었다.
이집트 문명은 ‘나일 강의 선물’이라는 말이 있다. 이집트는 3,500년 전 처음 힉소스의 침입을 받은 이후 수많은 이민족의 침입과 약탈을 경험했다. 기원전 8세기에 에티오피아 의 지배를, 그 뒤에는 페르시아와 알렉산더 제국의 통치를, 그리고 기원후 7세기부터는 이슬람 세력의 정복을 각각 받아들여야 했다.
그리하여 거친 속세에서 빛을 숭상했던 이집트인들은 카이로 기자에 피라미드와 스핑크 스를 건립한다.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절대 군주 파라오의 묘이고, 스핑크스는 빛에 대한 열정애를 불태운 고대 이집트인들의 신앙 작품이다.
오늘날 카이로에는 아랍의 이집트 정복을 상징하는 아무르 사원과 동방 기독교 일파인 곱트 교회가 있고, 이슬람 지역 세계 최초의 대학인 알-아즈하르가 있으며 전통적인 아 랍의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오스만 시대의 대표적인 사원인 무함마드 알리 모스크에서 일몰 예배를 알리는 꾸란의 낭송이 시작되면 이집트인들은 태양신 ‘라’ 대신 알라(하느 님)께 경배를 드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