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이웃나라일본편
- 최초 등록일
- 2012.12.25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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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먼나라이웃나라에 대한 일본편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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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학교 때 처음 접했으나 관심을 많이 갖지 못한 책이 먼 나라 이웃나라라 생각한다. 내 또래 친구 10명 중 7명은 집에 보유하고 있을 책이다. 그만큼 친숙하긴 하나 막상 쉽게 읽지 않던 책, 이원복 교수가 쓴 먼 나라 이웃나라를 임상일 교수님의 말씀으로 인해 읽어보게 되었다. 북 카페에 앉아 가만히 읽어보았다. 가장 먼저 받은 느낌은 일본으로 떠나보고 싶은 마음 이었다.
우리나라와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지만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왠지 멀게만 느껴지는 일본에 대해 읽어보게 되었다. 그 전에 일본 편에 대해 사전조사를 해봤다. 이원복 교수가 일본 편을 출판한 것은 유럽 편 출판 이후 약 십년 만이고 유럽 대학에서 학위를 수여받고 유럽 전문가로서 익히 알려졌던 이원복 교수는 일본에 살았던 것도 아니었을 뿐더러 연구를 했던 적도 없었다. 그래서 이원복 교수는 ‘나는 오로지 이 책을 쓰기 위해 일본을 40여 차례 방문했다. 그리고 일본의 역사를 쓰기 위해 역사책들을 탐독하였다’ 는 말을 했다. 그의 10년에 걸친 노력이 일본에 대한 책을 만드는 것에 있어서 결코 허술하지 않다는 것을 우선 알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 동안 일본에 대해 쌓인 감정들 등으로 인해 대다수 한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시각은 결코 객관적이라고 볼 수 없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마음으로는 일본을 싫어하나 현실적으로는 일본은 굉장히 대단한 나라라고 평가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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