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쑥은 하늘이 준 선물이다.
- 최초 등록일
- 2012.12.22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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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쑥은 하늘이 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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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쑥은 하늘이 준 선물이다.
지난겨울은 수십 년 만의 추위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그 추웠던 겨울도 지나가고 따스한 봄바람을 시샘하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이제 온 산하가 새 생명을 잉태하는 녹색의 식물들로 다시 화사해 지고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하고 개나리 철쭉도 나름의 색깔을 자랑 할 때면, 꽁꽁 언 땅을 제일 먼저 뚫고 나오는 식물이 바로 쑥입니다. 개울가에서도 논두렁 밭두렁에서도 아니 바닷가, 산골짜기 등 지천에 널린 식물이 바로 쑥입니다. 무심코 밟고 지나치는 이 쑥이야 말로 하늘이 사람에게 준 가장 값진 선물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쓸모가 많습니다. 단군신화에서도 등장하는 쑥은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그 효능을 알고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의료혜택이 적은 농어촌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조제방법과 비법으로 많은 병들을 예방하고 치료 하여왔습니다. 이처럼 이른 봄이면 제일먼저 싹을 피우는 쑥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효능과 음용방법 등을 얘기 해 볼까 합니다.
쑥은 가짓수가 많아서 30여 가지 정도로 추정 됩니다. 우리가 자주 보는 흔한 것으로는 참쑥, 물쑥, 산쑥, 제비쑥 등으로 생김새가 거의 비슷하며, 그밖에 간염 치료에 효과가 크다는 인진쑥, 위장에 좋다는 개똥쑥, 풀이라기보다는 나무에 가까운 더위지기 등도 넓은 의미에서는 쑥이라고 봅니다. 이중에서 나물이나 떡을 해 먹는 참쑥, 물쑥 등이 있고, 뜸이나 약으로 사용하는 바닷바람을 많이 맞은 싸주아리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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