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교육의 이해-호주와 뉴질랜드의 다문화교육 및 현황

소개글

다문화 교육의 이해-호주와 뉴질랜드의 다문화교육 및 현황

목차

Ⅰ. 서문

Ⅱ. 호주의 다문화 교육 및 현황
1. 호주(Australia)
2. 호주의 이민정책과 역사
3. 연도별 호주의 다문화 교육 정책
4. 호주의 현 시행 다문화 정책과 프로그램

Ⅲ. 뉴질랜드의 다문화 교육 및 현황
1. 뉴질랜드의 다문화 역사
2. 뉴질랜드의 다문화 정책
3. 뉴질랜드 다문화 문제점
4. 이민자와 난민을 위한 기관
5. 뉴질랜드의 다문화 교육

Ⅳ. 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도 이제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나라이고, 이제 단일 민족 국가라는 말은 허상이 되었다는 사실은 2012년 현재 상당히 받아들여 질 수 있는 말이다. 객관적인 지표로는 1990년대 이후, 우리나라는 국제결혼이 급속히 늘어서 한 때 열 쌍 중에서 한 쌍이 외국인을 배우자로 맞이하고 있고, 국내 거주 외국인은 143만8886명(2012,10월) 으로 백만 명을 넘게 되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나라가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가 잘 이루어지고 있고, 국민들은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을까?
우리나라에선 필자를 포함한 조원들이 초등학교를 다니던 10년 전, 2000년대 초반 정도 때부터 다문화 가정 차별 철폐를 위한 표어를 공모 하는 식의 노력도 일부 보였으나, 실제 학교 정규시간인 역사 시간에는 초등학생 때 우리나라는 단일 민족 국가이고, 외세의 침략, 몽골, 중국, 일본 등에 맞서서 살아남았다는 식의 역사교육으로 민족 자긍심을 드높이려는 교육을 주로 실시했다. 사실상 이렇게 민족주의 위주의 교육을 받은 국민들이므로 현재에도 순수혈통, 혼혈을 구분하고, 백인에 대한 이유 없는 우호적 태도와 여타 흑인, 유색인종에 대한 반감이 무의식적으로 남아있을뿐더러, 우리나라는 문화적 현실이나 인식, 심지어 제도적인 면도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아서, 다문화사회로 가는데 많은 장애물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이런 차별적인 시선에 의해서 노동자 계층으로 한국에 주로 오는 국가인 동남아, 중동국가들은 불매운동을 벌였고, 이러한 불만들을 보고, 2007년 8월 18일에 UN에서 열린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2006년 한국정부가 제출한 이행보고서를 심의하고 결과를 발표했는데, UN은 단일민족성 강조부문, 국제결혼 자녀에 대한 폭넓은 사회적 차별, 외국인 여성 배우자에 대한 권리가 부족함, 이주노동자의 고용허가제에 의한 권리제한 등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며 싸늘한 국제적인 시선을 느끼게 해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