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Let the Right One In 감상문

소개글

Let the Right One In 감상문입니다.

목차

[PART 1]
작품의 줄거리 및 느낀점

[PART 2]
Ⅰ. 한 편의 영화를 보다. – 작가시점
Ⅱ. 시대적 배경
Ⅲ. 뱀파이어지만 뱀파이어가 아니다.
ⅰ. 기존의 여자 뱀파이어와 Eli
ⅱ. Eli의 상징성
ⅲ. 아무것도 아닌 아이
Ⅳ. 서로 다른 ‘조건 없는 사랑’
ⅰ. Eli와 Håkan의 사랑
ⅱ. Eli와 Oskar의 사랑
Ⅴ. 상징의미
ⅰ. 白과 (黑)赤色
ⅱ. 모스부호
ⅲ. 루빅스 큐브
ⅳ. 기차
Ⅵ. 작가소개

본문내용

작품의 줄거리 및 느낀점

`하던 짓도 안 하면 병나고, 안 하던 짓을 하면 사고난다`라는 말이 있듯 사람이 평소와는 다른 태도를 보이거나, 갑작스럽게 성격이 바뀌면 주변사람들은 그 사람의 내심이 무엇인지 추리하게 된다. 그의 행동이 어색하고 낯설기 때문이다. 12년 동안 같이 살면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부모님은 하루 아침에 변한 아이를 어떻게 생각할까? 작품의 마지막 장면에서 어머니의 입장을 생각해 보았다. 세상물정 모르고 그저 순수하기만 한 아들이 갑자기 사라졌다면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 못하고 그저 멍한 상태로 아들을 찾아 나설 것이다. 사라진 당일, 아들인 Oskar를 마지막으로 본 아이들은 잔혹한 천사가 와서 Oskar를 괴롭힌 아이들에게 벌을 주었다고 한다. 벌을 받은 아이들은 Jimmy를 비롯하여 동생인 Jonny, Jonny의 친구들인 Micke와 Tomas였고, 이들 모두 서늘한 시체 상태로 발견되었다. 어머니는 Oskar의 방에서 범죄 기사들로 가득한 스크랩 북을 발견하고는 그 동안 어머니에게 감춰져 있었던 Oskar의 학교 생활은 어땠으며, 아무 말도 없이 가출을 한 것인지. 그리고 도대체 Oskar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의문이 생길 것이다.
때는 1980 년대, Oskar는 스웨덴(Sweden)의 신도시 Blackeberg에 살고 있다. 사춘기가 막 시작된 12살 소년이며,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한 탓에 어머니와 함께 산다. 집에서는 그저 평범하고 사랑스러운 아들일 뿐이지만, 사실 Oskar는 학교에서 Jonny와 Micke, Tomas의 괴롭힘을 당하며 하루하루를 굴욕적이고 비굴하게 살아 넘어갔다. 이러한 괴롭힘은 앙금이 되어 쌓이고 쌓여 내면 속에는 ‘죽이고 싶다’는 욕망이 가득 차게 된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는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가 3명이나 되고, 힘도 더 세기 때문에 포기한다. 실제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무서운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대신에 Oskar는 집에 돌아오면 혼자 숲 속이나 놀이터에서 ‘상황극’을 하며 괴롭힘으로 쌓인 스트레스와 분노, 절망감 등을 풀어낸다. 때로는 범죄와 관련된 자료들을 스크랩하며 ‘멋있다’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