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대지진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12.1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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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쓰촨성 대지진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쓰촨성 대지진이란
2. 쓰촨성 대지진에 대한 분석과 원인
본문내용
* 쓰촨성 대지진이란?
진앙은 청두로부터 북서쪽으로 90 km 떨어진 아바 티베트족·창족 자치주의 원촨 현(汶川?)이었고, 주 진동은 2008년 5월 12일 14:28:04.1 CST (06:28:04.1 UTC)에 발생했다. 지진 규모에 대한 초기 보고는 7.5에서 8.0까지의 범위에 있었고, 주 진동이 있은 후 24시간 동안 지진 규모 5.0에서 6.0까지의 여진이 이어졌다. 청두의 사무실 직원들은 "약 2~3분 동안 계속되는 진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보고했다.
쓰촨 성 베이촨 현에서만 5,0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나왔으며, 두장옌, 더양, 스팡 등에서도 각각 수 백명씩 사망하였다. 청두는 도시 기능이 마비되었고, 베이징과 상하이 등에서도 휴대폰이 불통 되었다. 구출되어 목숨을 건진 부상자들도 10만에 가까웠다. 또한 많은 집들이 무너지면서 사람들이 집을 잃고 길가에 나앉게 되었다.
* 쓰촨성 대지진에 대한 분석과 원인
쓰촨성 대지진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추측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댐인 싼샤댐이 지반을 압박해서 지진을 유발했을 것이라는 가설이 제일 유력하다. 미 과학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에서는 지진이 발생하기 40일 전, 싼샤댐으로 인해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인공 구조물인 댐과 댐 내부에 담긴 물의 무게로 그 지역 지반이 막대한 하중을 받게 되고, 이 부담으로 인해 지진이나 해일 등 자연 재해가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중국 내부에서도 이와 같은 지적은 끊이지 않았다. 중국의 한 과학자는 2006년 싼샤댐에 물을 채우기 시작한 이래 7개월 동안 822차례에 달하는 크고 작은 진동이 감지되었다며, 싼샤댐이 완공되면 지진의 위험이 더 커질 것이라 경고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