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아일랜드>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2.16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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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 레포트를 위해 작성했던 영화감상문입니다.
간단한 영화소개, 영화줄거리, 영화감상평, 영화속심리에 대한 설명, 참고문헌 등이 포함되있습니다.
목차
1. 영화소개
2. 영화줄거리
3. 영화감상평
4. 심리와 영화의 관련
5. 참고문헌
본문내용
2.영화줄거리
“자네라면 괴물로 평생을 살겠나? 선량한 사람으로 죽겠나?”
연방 보안관인 ‘테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척(마크 러팔로)’는 셔터 아일랜드의 정신병원 환자인 ‘레이첼 솔란도’의 병원 탈출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섬으로 가게 됩니다. ‘테디’는 망망대해에 떠있는 자신이 탄 배 속에서 심한두통과 멀미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자신의 트라우마로 인한 고통이었습니다. 우울증을 앓던 자신의 아내가 아이들은 호숫가에서 살해를 하게 됩니다. 이것을 본 ‘테디’는 자신의 아내를 결국 살해하게 됩니다.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서 셔터아일랜드로 가게 됩니다. ‘테디’는 환시로 아내의 모습을 봅니다. 죽은 아내에게 처음 건 낸 한마디가 “여보, 왜 그렇게 젖었어?”입니다. 이것은 아이들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내를 자기가 죽였다는 사실 또한 받아들이지 못함으로서 물과 관련된 살인사건을 방화사건으로 죽었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중 략>
(3)트라우마
-‘트라우마’는 흔히 ‘외상(外傷)’으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정신적 외상`, `(영구적인 정신 장애를 남기는) 충격`을 합니다. 트라우마는 선명한 시각적 이미지를 동반하는 일이 극히 많으며 이러한 이미지는 장기기억 되는데, 트라우마의 예로는 사고로 인한 외상이나 정신적인 충격 때문에 사고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을 때 불안해지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물에 빠트려 죽인 아내를 총으로 살해한 ‘테디’는 물에 빠진 아이들의 죽음에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고 상처로 남아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게 됩니다. 그 트라우마는 현실의 부정함에 물대신 불이라는 매개체를 선택하는 이유가 됩니다.
참고 자료
자아 ⇒『人間의 자아개념과 탐구(송인섭 지음)』p19
다중인격 ⇒『다중인격의 심리학 (리타키터 지음) p35, p40
트라우마 ⇒『유령의 속삭임(보리스 시뤽닉 지음)』p25, p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