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2.14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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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미술론 수업에서 작성했던 미술전시 감상문 에세이 입니다.
목차
1. 전시의 기본적 소개
1-2 알아두면 좋은 팁. - 전시 설명 시간
2. 9월 28일 금요일, 날씨 소나기
2-1.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 소개 “함녕전 - 서도호”
3. 전시의 아쉬웠던 점 - 한가지
본문내용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예술가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서 덕수궁의 궁을 포함한 여러 곳과 덕수궁 현대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설치하였다. 다른 현대미술 전시회 비용이 높은 것을 감안하면 이곳은 덕수궁 입장료 (1000원)이면 덕수궁 안에 설치된 9개의 전시물을 볼 수 있고, 또한 미술관 입장료(2000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미술관 1층 실내에 설치된 작품들을 추가적으로 볼 수 있으며, 더불어서 2층에 전시중인 한국 근대 미술전도 감상이 가능하다.
<중 략>
기본적 소양이 부족해서 그 건물이 그 건물이고, 그 작품이 그 작품으
로 보였던 악몽이 되살아 날까봐 전문가가 해설해 주는 시간에 맞추어 가기로 했다.
앞에서 언급한 거와 같이 덕수궁 입구에 덕수궁 프로젝트에 관한 팸플릿이나 설명이 없어서 해설 하는 위치도 여기가 맞나 하고 불안해하며 서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검은색 정장을 입으신 작은 체구의 여성분이 등장하였다. 평일이기도 하고 역시나 사람들에게 홍보가 안되어서 그 해설 위치에 서 있는 사람은 오직 나 혼자였다.
<중 략>
전반적인 전시는 가격대비 대단히 만족스러웠으며 저녁 늦은 시간까지 궁이 개방되어서 밤의 궁을 거닐 수 있는 색다른 체험도 제공한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해설 시간의 횟수가 궁 해설 시간에 비하면 너무 적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현대 미술 작품들은 그 자체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데, 이것을 과연 사람들이 설명 없이 이해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궁의 특성상 한국어로만 해설이 제공된다는 점도 많이 아쉬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