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생활과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2.12.06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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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 문화에 대해 발표했던 자료입니다.
디지털 문화의 특징들에 대해서 자세히 조사했습니다.
도움 되실거예요..
목차
*디지털 생활
*디지털 문화
-하이퍼 미디어와 멀티 미디어
-디지털 복제
본문내용
20세기가 물려준 인류 최대의 유산은 컴퓨터와 네트워크일 것이다. 이것은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다. 소위 디지털 문화다. 문화의 생산과 소비, 유통구조를 포함하여 인간 생활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전도사인 네그로폰테(Negroponte)는 컴퓨터가 이제 더 이상 계산기가 아니라 바로 생활 그 자체라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디지털 세상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 공부하는 방식, 노는 방식, 그리고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삶의 방식을 변화시킨다. 디지털 혁명은 일과 놀이의 구분은 무디게 만든다. 산업사회는 일터와 쉼터, 일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엄격하게 구분한다.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인 근무시간에는 작업장을 떠날 수도 없었다. 그러나 디지털 사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인간을 풀어놓는다.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동시에 재구성할 수 있어 개인의 자유와 여가 선택의 기회가 증대된 사회를 만든다. 디지털 기술은 압출, 전송, 저장이 용이한 기술이다. 현실세계의 시간과 공간은 디지털로 압축되어 사이버 공간에 저장되어 있다가 언제든지 전송되고 풀어진다. 이는 시간과 공간의 재구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이 일상생활의 장으로 파고들면 문화도 변화하게 된다. 산업자본주의 시기의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의 풍경과 생활방식을 바꾸는 문화적 영향을 미쳤다. 디지털 정보통신 혁명은 일상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며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온다.
디지털 문화는 하이퍼미디어- 양방향성, 멀티미디어라는 특징과 복제/변조문화라는 특성을 갖는다.
참고 자료
∙ <Being digital>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 전자신문 http://www.etimesi.com
∙ 한국 통신사보 1996년 9월호
∙ <디지털이 세상을 바꾼다> 백욱인
∙ CAD&그래픽스 (96.10)
∙ <21세기 디지털 문화에 대한 전망> 김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