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유언&치유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2.12.11
- 최종 저작일
- 2012.11
- 1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소개글
대장경 천년특집 다르마1편, 2편을보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몇 시간짜리 영상을 보라는 과제를 받았을 때에는 솔직히 이걸 언제 하나 싶은 마음뿐이었다. 그런데 한참을 보다 보니 얼른 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영상을 보고 많은 걸 얻게 해준 교수님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1편 붓다의 유언은 미국인 교수 루이스 랭카스터가 3D고려대장경 시스템을 실현시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영상에서 나온 부처님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하신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이니 슬퍼하지 말라는 말씀은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또한 가장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은 바쁜 일상에서 수많은 마음의 변화를 겪는다. 이때 우리는 스스로 경험하고 스스로 행동하고 스스로에게 의지하되 남에게 의지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영상에선 야자수입 경전인 ‘패엽경’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그 옛날에 저런 방식으로 종이를 만들어 글을 새겼다는 것이 매우 놀라웠다. 그리고 해인사 승가대학의 대학생활을 보고 신기하기도 했고 의외인 점도 많았다. 우선 불교에서 정리정돈에 대해 무지 엄격하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또한 몇몇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사실 저 학생들도 우리와 다름없는 대학생인데 저렇게 우리와 다른 삶을 살아간다는 점이 신기하기도 했다. 1편 붓다의 유언은 불교에 대해 내가 모르던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해 주었고, 무엇보다 이 영상이 나에게 준 가장 큰 교훈은 형성된 것은 모두 소멸되기 마련이고, 게을러지지 말고 해야 할 것은 모두 성취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2편 치유는 제목만 봤을 때부터 흥미가 생겼다. 사실 나는 정말 생각이 많다. 항상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자기 전에도 전에 있었던 일들부터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고민까지 수많은 생각을 하며 잠을 못 이룰 때도 많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지 말고 미래를 바라지도 마라. 현재 일어나는 상태를 잘 관찰해라’ 라는 말은 이 영상을 보며 내가 가장 큰 깨달음을 얻은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