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기관에서의 평화교육
- 최초 등록일
- 2012.12.11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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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아교육기관에서의 평화교육에 대한 과제입니다.다양한 자료와 문헌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Ⅱ. 가정과 교육기관에서의 체벌
Ⅲ. 유아교육기관에서의 평화교육 방법
1. 평화교육의 필요성
2. 평화교육을 위한 교실
3. 평화교육을 위한 교수 방법
Ⅳ. 평화교육에서의 교사 역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평화교육을 위한 교육활동들은 유아들의 경험에 기초하여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고려할 수 있는 활동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개별 활동보다는 사회적 참여를 촉진시키는 협동적 게임이나 다양한 소집단 토의나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활동, 사회적 문제 해결 능력을 요하는 활동이 더 많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Ⅱ. 가정과 교육기관에서의 체벌
`유아들이 말을 듣지 않거나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에 부모나 교사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대부분의 유아교육기관에서는 가능한 한 체벌을 하지 않고 해결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가정에서는 ‘매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는 유교적 관점을 떠올리면서 어느 정도 체벌이 정당화되고 있다.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부모는 매우 분노하거나 상실감 등을 갖게 되어, 유일한 문제 해결 방안인양 소위 ‘훈육’을 가장한 폭력적 체벌을 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면 부모의 폭력적 체벌은 역효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하여 스키너는 아이에게 체벌을 가하는 이유는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에 대한 체벌의 효과가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거나, 체벌 이외의 다른 방법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거나, 또는 대부분 자신의 화풀이를 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단언한 바 있다. 물론 소위 ‘사랑의 매’가 부모나 교사의 애정이 담겨 있고, 아이가 공감하는 경우에는 체벌의 효과를 무시하거나 필요성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랑의 매’라는 미명 하에 폭력적 체벌이 훈육과 혼동되어 남용되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만일 부모나 교사 자신이 어떤 잘못을 했을 때 누군가에게 심한 구타를 당하거나 체벌을 받게 된다면 도저히 수용하지 못할 것이고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갖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헤르만 뢰스, 김건환 역(2008), 평화교육학, 배영사
서울평화교육센터 편(2005), 평화, 평화교육의 종교적 이해, 내일을 여는 책
이국휘(1999), 평화교육에 대한 교육의 인식에 관한 연구
김용환(1995), 관용 : 해방 50년의 반성과 내일의 평화를 위한 윤리적 시금석, 유엔 관용의 해 및 광복 50주년 기념 학술종교 세미나 주제발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