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패치 아담스
- 최초 등록일
- 2002.12.06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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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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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한 "패치 아담스"라는 영화를 보았다. 대부분 사람 이름이 제목인 영화는 그다지 재미가 없다는 나만의 고정관념 때문에 이 영화 역시 처음엔 전혀 호감이 가질 않았다. 그래서 '다른 영화를 볼까'도 생각했었지만, 다른 영화보다 이 영화가, 단지 찾기가 쉽다는 이유만으로 선택되었다.
영화는 주인공이 정신병동에 자진 입원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헌터는 자살 충동 때문에 정신병동에 자진 입원하였다. 거기서 그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같은 병실 mate로부터 환자들을 다루고, 환자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이름은 잘 기억 안 나는, 천재이지만 하나밖에 볼 줄 모르는 세상에 저항하려 하는 한 유명한 노인으로부터 보이는 것만이 아닌, 더 큰 것을 보는 법을 배웠다. 그곳에서 헌터를 치료한 사람은 냉정한 의사가 아니라 자신들의 문제에 서로 귀기울일 줄 아는 동료 환자들이었던 것이다. 웃음과 남을 돕는 일이 최고의 치료법임을 깨달은 헌터는 비로소 생의 목표를 찾고 다른 동료 환자들이 붙여준 애칭 '패치'(반창고)를 새 이름으로 얻어 병원을 나온다. 그리고 그는 버지니아주의 한 의과대학에 의학도로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그는 그의 의료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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