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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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진명 작가의 소설은 책의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그 책속에 독자들이 마치 빨려들어가는 듯한 흡입력이 정말 강하게 느껴진다. 그러한 면에서 한반도 이후에 이 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책을 접하게 된 나에게는 정말 또 한 번 보게 된 책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핵 무기 실험에 관한 내용이 이 책에 주요 내용을 이루고 있다. 이 책은 추리소설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소설을 전개를 시키는 외면 상의 주인공은 권순범 기자로서 이 기자는 서울시경의 캡으로서 근무를 하고 있다.
어느 날 검찰청 서울지검 특수부장인 최영수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는데 이상한 정보를 듣게 된다. 강남의 한 유흥가를 무대로 하고 있는 폭력파인 잔나비파의 두목인 박성길이 자수를 했다는 것이다. 권순범 기자는 박성길을 면회를 하면서 당시의 상황을 직접 듣게 된다. 자신들보다 더 악한 존재인 권력의 기관에 대한 음모를 자신이 다 드러내 놓겟다고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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