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열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12.05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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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양세미나와 글쓰기 수업의 첫 시간에 4개의 조에서 발표할 책들을 선정하였는데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이 ‘고려사 열전’이었다. 평소에 역사에 관해 관심이 많고, 사극을 즐겨보는지라 꼭 고려사 열전에 대해 발표를 하고 싶었지만 불행히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더 애착이 갔다.
열전은 사전적 의미로“역사에서, 임금을 제외한 사람들의 전기를 차례로 적어서 벌여 놓은 기전체 기록.”이라 하여 고려사 열전에서는 시대별로 고려의 인물들을 나열하였다. 제 1장 초기의 정치가와 장군에서는 문물제도를 정립하고 외침을 격퇴하여 국체와 귀족사회의 토대 확립에 기여한 정치가와 정략가가 서술 되어 있다. 2장 중기의 자주가와 사대가에서는 여진의 대두, 귀족사회의 융성에 따른 문약과 함께 초기 이래의 자주정책을 계승하려는 인물과 현실에 안주하면서 금에 사대하려는 인물이 서술되어있다. 제 3장 무신집권기의 무신과 무신에서는 무신집정의 배려아래 정치에 참여하였던 인물이 서술되어있다. 제 4장 몽고지배기의 항몽가와 친몽가에서는 몽고에 저항한 인물과 몽고에 투항하거나 아부하면서 사리사욕을 추구하고 권력을 농간한 인물이 서술되어있다. 제 5장말기의 혁명가와 절의가에서는 사회·경제를 광정하여 신국가를 개창하려는 인물과 고려의 국체를 유지하거나 점진적인 개혁을 도모하다가 혁명파에게 화를 당한 인물을 서술하였다. 제 6장 승려, 성리학자, 도참가 및 역사가에서는 고려일대의 대표적인 승려, 성리학자, 도참가, 역사가를 서술하였다. 제 7장 직언가와 아부가에서는 고려일대에 걸쳐 신명을 던져 간쟁한 대표적인 인물과 국왕에게 영합하여 사리사욕과 권력을 누린 인물이 서술되어있다. 마지막으로 제 8장에서는 고려일대의 대표적인 화가, 점복가, 의원, 의신, 양리, 혹리, 효자, 열녀가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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