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특강(사화와 붕당정치)
- 최초 등록일
- 2012.12.05
- 최종 저작일
- 2012.1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한국사 특강(사화와 붕당정치)요약
목차
1. 당파성론의 극복
2. 사화의 역사적 성격
3. 붕당정치의 성립과 전개
4. 붕당정치의 쇠퇴-탕평론과 세도정치
본문내용
1. 당파성론의 극복
① 조선시대 정치사는 일반적으로 당파성론의 영향을 크게 받아 부정적으로 이해되는 경향이 강함 → 식민통치를 행하던 일본인들에 의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많음
② 식민통치의 정당화는 상대의 자율적인 능력을 부정하여야 가능한 것이며, 일제는 그것을 한국인의 민족성과 그 역사를 통해 증명하고자 하였던 것
③ 조선시대의 정치가 분열과 대립의 양상을 현저하게 보인 것은 사실
④ 민족성 따위로 결부시킬 것이 아니라 그 현상 자체를 어디까지나 역사적인 현상으로 간주하여 그 역 사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부터 해야 할 것임
⑤ 당파성론은 조선시대사 나아가서 한국사 전체의 발전적인 파악과 이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적지 않 게 끼침 → 다른 분야는 식민사관에서 벗어나는 성과를 누렸으나 당파성론의 영향으로 정치사는 제 대로 이루어지지 못함 → 정치사 연구의 방기로 인해 다른 각 분야의 연구성과들이 꿰어지지 않은 구슬이 됨
2. 사화의 역사적 성격
1) 사화란
① 무오사화(연산군 4년, 1498) 김일손(金馹孫) 등 신진사류가 유자광(柳子光) 중심의 훈구파(勳舊派)에게 화를 입은 사건.
ㆍ갑자사화(연산군10, 1504)ㆍ기묘사화(중종 14, 1519)ㆍ을사사화(명 종 즉위년, 1545) 등 70여 년간 4차례나 발생 : 우발적인 것이 아님
② 당파성론에서 사화는 당쟁의 전주로 간주 : 사화 발생 이후 바로 붕당이 발생
③ 사화는 사회경제적 발전의 성과로 재지 중소 지주층에서 새로운 정치세력이 형성되어 이들이 기성 특권 관료층의 정치에 대해 비판적인 자세를 보임에 따라 일어난 마찰(역사적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님)
2) 과전법
① 과전은 국왕에 대한 충성을 할 사대부의 자생을 보장하고 체모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으로 주어짐
② 녹봉은 현직 관료들의 직무수행에 대한 대가로 주어짐
③ 경기 지방에 분급된 과전은 수조권을 할양받는 것이라 해도, 수조권의 상속이 사실상 가능하였으므 로 제도로서의 사대부의 기반은 거의 확실히 보장 →혈양전ㆍ수신전등으로 세습 가능
④ 과전법아래서의 관료사회에서는 왕조의 관직체계에 처음부터 직접 참여한 자들이 유리 → 초기 참여 자들이 중요한 관직들을 세습적으로 독점, 도태된 자도 있지만 충성을 분명히 한 자는 錄功의 기회 까지 누리면서 가문의 지반을 더 확고히 다질 수 있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