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볼과 미국 프로야구
- 최초 등록일
- 2012.12.03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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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머니볼과 미국 프로야구에 관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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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소한의 투자, 최대한의 이익
미국 프로야구를 주제로 하는 영화들 중에는 대부분의 것들이 걸출한 스타플레이어의 탄생을 그리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머니볼은 그러한 영화들과는 다르게 미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구단운영방식을 그려내고 있다. 겉으로만 보이는 스포츠의 모습이 아닌 내부적으로 프로구단을 이끌기 위해 선택한 방법들과 변화에 따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영화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구단보다는 당시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오클랜드애슬레틱스1)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스포츠구단들은 부익부빈익빈을 볼 수 있는 좋은 예이다. 재정이 좋은 구단들은 인지도가 있고 실력이 좋은 선수들을 다량으로 보유할 수 있고 그 선수들은 구단에 몸값만큼의 경제적 이익과 명예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재정이 좋은 LA다저스2)나 보스턴레드삭스3) 혹은 뉴욕양키즈4)와 같은 구단들은 재정이 잘되어 있다. 하지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좋은 선수를 유지하기도 힘든 것이다. 이러한 조건들은 결국 구단의 승률과도 직결되는 것이다.
<중 략>
이에 그치지 않고 사회 상류층으로써의 품위와 대우도 잃지 않는다.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은 약 50만달러(한화 6억원)다. 또 이동수단으로 비행기를 주로 이용하는데 1등석 아니면 절대 타지 못하게한다. 일반석에 몸을 싫은 선수는 자체 징계를 할 정도로 상류층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고급 스테이크를 먹지 않고 햄버거 등을 먹게 될 경우에도 자체 징계가 따른다. 상류층에 올랐으면 그에 맞는 행동을 보여야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그 자부심 못지않게 그들은 고액연봉에 상응하는 기부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퍼스트 클래스에 속한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그 계층에 맞는 역할을 해야한다는 생각도 아울러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www.nypie.com 미국정보마당
ko.wikipedia.org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