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국화꽃 향기
- 최초 등록일
- 2002.12.05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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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이야기는 미주와 승우의 가슴 시린 사랑이 주제였다. 처음엔 미주가 임신상태에서 아파하는 걸로 시작한다. 수술준비와 수술중에 승우는 미주와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기도를 한다. 이것이 도입 부분이고 그리고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승우는 잘생기고 키도 크다. 승우는 대학입학 새내기인데 지금 모임이 있어 그곳에 가려고 지하철을 탄다. 그리고 책을 하나 펴들고 그것을 읽는데 빠져 버린다. 그래서 지팡이를 든 할머니가 그의 앞에 섰지만 그는 책만 읽고 있다. 그것을 본 미주가 그에게 빽소리를 지른다.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라고, 깜짝 놀란 승우는 자리에서 일어나고 덕분에 자기가 도착할 역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리고 승우는 미주의 뒤에 선다. 그리고 미주의 머리에서 국화꽃 향기가 난다. 이게 승우와 미주의 운명적인 만남이다. 이때 승우가 맡은 그 향기는 사랑하는 사람끼리 운명적인 사람끼리 서로 알 수 있는 기운 같은 거였다. 둘은 같은 역에서 내려, 가는 방향이 똑같았다. 승우는 오해도 없앨겸 자신은 CDS(시네마,드림,솔져)의 회원이라고 소개했고 미주가 그 모임의 회장이라는 걸 알게 된다. 이렇게 알게 된 그들이 어느 날, MT겸 영화촬영으로 강릉으로 떠난다. 그 기찻길에서 미주가 오비회원(졸업을 한 회원) 성호와 계속 영화 스토리에 대해 얘기하고 있자, 승우는 조용히 앉아있는 CDS유일한 의대생인 정란에게 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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