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형식] SNS 사회적 필요성- 찬성론과, 반대론
- 최초 등록일
- 2012.12.01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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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NS 과연 사회에 필요한가 아닌가 라는 주제로 작성하였습니다.
찬성론과 반대론 모두 작성하였고 근거를 각 3가지씩 들어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SNS 사회적 필요성-찬성
1.정치적 측면
2.사회적 측면
3.경제적 측면
SNS의 사회적 필요성-반대
1.소통 계층 제한
2.대면소통 부재
3.역감시의 문제
본문내용
SNS란 온라인 기반으로 사회적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개인의 표현채널로서 1인 기반 의사소통 미디어를 의미한다. 국내 SNS 사용인구 1000만, 전 세계 12억명. 우리는 이미 SNS 시대에 살고 있다. 이에 따라 SNS는 이미 우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우선, SNS는 정치적으로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S의 위력은 정말 대단했는데, 서로가 알리고 응원하며 철통같이 쌓아올린 높은 장벽들을 무너뜨린 것이다. 북아프리카에서는 40년 간 통치해온 독재를 무너뜨렸고 미국 동부에서는 비도덕적인 자본주의 심장인 금융권을 공격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대학 등록금, 물가상승 등에 불만으로 10.26 재보선에서 시민세력을 집권세력으로 탄생시키기도 했다. 그 결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011년 ‘올해의 인물’로 시위하는 사람을 선정하기도 하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가 기폭제 역할을 한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등 아랍권에서의 시민혁명에 주목한 것이다. 결국 SNS는 정치권의 변화를 그리고 권력의 분산을 이끌어 내고 있다.
<중 략>
마지막으로 SNS의 발전이 역감시를 초래해 오히려 소통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점이다. SNS를 통한 소통은 항상 그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다. 이는 언제든지 내 흔적이 다른 이에게 흘러갈지 모르는 사회가 되어버렸다는 것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채용시 구직자의 SNS를 참고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실제로 2012년 잡코리아와 캠퍼스앤조이가 함께 기업체 인사담당자 372명을 대상으로 SNS 활용도를 조사한 결과 73.7%가 SNS를 참고한다고 대답했다. 이처럼 SNS는 과거의 우리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도구로서, 역감시를 가능케 하고 있다. 누군가 내 SNS를 보고 나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두려움, 내 사생활을 다른 이들이 알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서의 자유로운 소통이란 결국 공허한 울림에 불과한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