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중세 미술과 에로스
- 최초 등록일
- 2012.11.29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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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중세 서양미술을 통해 보는 에로티시즘
목차
고대미술
1. 원시미술
2. 그리스미술
3. 그리스신화에서의 에로스묘사
4. 양성구유
서양미술에 나타난 에로티시즘
1. 몸
2. 쾌락
3. 남녀
4. n개의 성
본문내용
우리는 보통 ‘미술’ 이라고 하면 나와 거리가 멀고 조금은 까다로운 대상으로 느낄 수 있다. 그동안은 미술과 같은 예술 분야가 사람들의 일상에서 동떨어진 감상의 대상으로만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발표 준비를 통해 미술이 우리의 삶 속에 얼마만큼 가깝게 자리 잡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되었다. 몇몇 미술 작품이 그 시대 전체를 반영하고, 후세에 큰 의미를 전달해 준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게 접근 할 수 있었으며, 오랜 시간에 걸쳐 전해져 오며 사실에 근접하게 해석된 작품들을 통해 각 시대의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살고 어떠한 생각을 했는지를 우리가 알고자 하는 에로스와 관련지어 탐구해 볼 수 있었다.
고대 미술
1. 원시미술
서양의 구석기 시대의 유물들은 인간의 주술적인 바람을 표현하는 미술이 주된 흐름이며 생활을 소재로 하여 힘차게 표현한 것이 특징인데, 그 종류는 주로 먹이의 사냥이나 출산 등의 생산력에 관한 것 들이다.
미술속의 형상이 현실과 같은 힘을 발휘한다고 믿었던 당시의 작품들 중 여성의 모양을 조각하거나 바위에 새긴 유물들을 살펴보았을 때,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원시적이고도 주술적인 기원을 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와 로셀의 비너스등의 여성의 형상을 담은 원시미술의 대표적 작품을 살펴보면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게 해달라는 소망을 담아 여성상을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 여성상들은 커다란 가슴과 배, 둔부만이 강조되어 있는 모습이 나타나는데 이는 아이를 낳아 기르는 여성의 특성을 표현한 것이다.
메소포타미아 유물인 모신상은 구석기시대의 ‘풍요의 비너스’ 만큼 과장된 모습은 아니지만 이 역시 여성의 다산과 보다 풍부한 생산력을 기원하는 토우이며, 그리스 시대 이전 여성상의 대부분이 이러한 주술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