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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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에대한 나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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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즈음 우리 사회에는 사교육에 대한 말이 많다. 사교육을 줄이고, 없애기 위한 노력들도 많고, 엄청난 사교육비에 대한 논란들, 또 영아들의 심각한 사교육에 대한 비판도 있다. 그 밖에도 사교육에 대한 이런저런 논란들이 이슈 되고 있다. 사교육이란 사립학교와 같이 법인이나 개인의 재원에 의하여 유지되고 운영되는 교육을 말한다.

<중 략>

우리나라는 입시위주의 교육이 왕성하고, 다른 외국들보다 교육열이 참 강한 것 같다. 그리고 학력과 학벌을 매우 중요시하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관심 또한 매우 높다. 성인이 되어 취직을 하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중요시 되는 부분이 학력과 학벌이기 때문에 우리사회는 학력과 학벌에 얽매여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학교의 진학이 의미를 갖고 있기 보다는, 학력과 학벌을 높여 좋은 취직을 하기 위한 조건이 돼가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학력과 학벌을 좋게 만들기 위하여, 어릴 때부터 아이들의 교육에 상당한 성의를 보인다. 그 성의로 어릴 때부터 어린 아이들에게 엄청난 사교육을 시킨다. 그 예로 내가 겪고 느꼈던 일을 말하자면, 나는 수능이 끝나고 방학 때 초중고 아이들의 수학 과외를 하게 되었다. 내가 가르쳤던 학생들 중에 초등학생 남매가 있었는데, 그 아이들은 나에게 받는 수학과외 말고도 영어 과외, 방문학습지, 음악학원 등 그 어린 아이들이 방학의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사교육을 하며 보내고 있었다. 그 아이들의 부모는 아직 뛰어 노는 게 더 좋을 나이인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엄청난 사교육을 시키며 자식들의 학력과 학벌, 입시를 위해 애쓰고 있었다. 초등학생뿐만이 아니라 다른 중학생아이들도 과외 이외의 여러 다른 사교육을 2개 이상씩은 다 기본으로 하고 있었다. 우리사회는 아주 어린나이부터 아이들은 바깥에서 뛰어 노는 것 보다 책상에 앉아서 책을 보고, 개인지도 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익숙해져 버린 불행한 현실이 되어있었다. 이렇게 현대사회의 아이들은 학력과 학벌을 위한 사교육의 틀에 갇혀 사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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