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를 찾은 아이 딥스

소개글

딥스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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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에 와서 바쁜 수업과 학교생활때문에 책을 읽을 시간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레포트를 하면서 오랜만에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레포트를 써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이 책을 읽었지만 읽다보니 딥스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어가게 되어서 딥스란 아이에게, 그리고 이 책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고 있었다.
내가 이 책에 빠져든 또 다른 하나의 요인은 딥스의 놀이치료 선생님인 액슬린 선생님이었다. 그녀는 딥스의 곁에서 딥스의 생각과 의견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었으며, 딥스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자신의 틀에 억지로 맞추려고 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요구하는 것들을 강요하지도 않았다. 나는 이러한 액슬린 선생님을 통해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작은 도전을 받았던 것 같다.

<중 략>

" 수탉은 “꼬끼오”하고 울어요. 수탉은 암탉이 알을 낳는 동안에도 운대요. 여기 있는 오리 두마리는 수영을 하고 있어요. 보세요, 이젠 이 오리들이 자기의 연못을 갖고 있어요. 작은 오리도 큰 오리도요. 오리들은 기뻐서 꽥꽥거려요. 여기엔 토끼도 두 마리, 소도 두 마리, 강아지도 두 마리, 말도 두 마리, 고양이도 두 마리가 있어요. 모두 짝을 이루고 있어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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