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에 대한 철학적 관점으로 영화 분석(미션임파서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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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에 대한 철학적 관점으로 영화를 분석한 것입니다. (미션임파서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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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션 임파서블 4’를 과학과 기술의 철학적 관점에서 분석해보니 그냥 영화를 감상했을 때와는 달리 여러 철학적 내용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
첫 번째로 영화 여기저기에서 ‘파놉티콘’을 찾을 수 있다. 먼저 영화의 첫 장면인 주인공을 감옥에서 빼내오는 장면을 통해 감옥에 감시카메라가 여러군데 설치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감시카메라는 여러 화면을 통해 소수의 감시자가 다수의 죄수들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으므로 효용성이 높은 감시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감시카메라의 특성 상 어디에 설치되어있는지 파악할 수 있으므로, 영화에서처럼 감시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오히려 감시를 쉽게 피할 수 있어 은밀한 감시 측면에서는 떨어질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감옥 뿐 아니라, 영화에 등장하는 호텔, 파티장 등 거의 모든 장소에 감시카메라와 보안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통해, 현대사회에 퍼져있는 정보 파놉티콘을 살펴 볼 수 있다.

<중 략>

하지만 칸트의 도덕적 원리에서 보았을 때는 이러한 행위는 정당하지 못하다. 핵폭발로 인해 타인에게 고통을 주고, 멸망시키려 하는 것은 보편적 법칙에 어긋나는 것이며, 미래의 인류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이성적 존재인 현재 인간을 멸망시키는 것은 타인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삼는 것이므로 도덕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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