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팬을 잡아라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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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Fan을 잡아라. 이는 스포츠 산업에 연관되어 있는 모든 관련자들에게 있어 필수불가결한 진리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스포츠 산업은 스포츠라는 활동을 통하여 어떠한 방법으로든 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스포츠 팬들을 사로잡기 위하여 끊임없는 연구와 보다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마케팅 방법이 필요한 것은 자명하다고 볼 수 있다. 저자인 필립 코틀러 박사는 저서인 <스포츠 팬을 잡아라>를 통하여 스포츠 마케터를 비롯한 스포츠 산업에서 어떻게 스포츠 팬을 사로 잡아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스포츠 팬들은 정말 엄청난 단결력과 그들만이 지니는 특유의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이를테면 2002년 월드컵의 붉은 악마나 잉글랜드의 훌리건과 같은 활동에서 알 수 있다. 그들은 다른 분야에서는 결코 보지 못할 행동들을 보여왔으며, 이러한 행동들은 스포츠라는 특유의 뜨거운 분위기와 함께 우리를 자극하고 있다. 스포츠 팬이란 과연 무엇인가?

<중 략>

그리고 팬 커넥션의 미래에 대해서도 스포츠 마케터는 생각을 해보아야만 한다. 팬과의 상호작용 증대를 통하여 스포츠는 쌍방향 스포츠 체험을 브랜딩을 해야 하며, 스타파워 확장을 통하여 스포츠 브랜드 스타들을 발굴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생존의 관건이다. 또한, 청소년 시장 공략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는 자신의 상품을 끊임없이 문화와 기술의 변화에 적응시켜야만 한다. 팬 중심적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높은 수익성을 생각해보고 스포츠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이성적인 것이 무엇인지 결정해야 한다. 사실 스포츠 팬들은 접근하기는 쉬울지 몰라도 사로잡기는 힘들어진 팬들이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 브랜드는 현명하게 시장을 세분화하고 적합한 소비자 층을 목표로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수익성이 없는 팬 커넥션까지도 관리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 스포츠와 팬의 관계는 항상 변화하며 변화는 계속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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