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이동권 문제와 정보접근권 문제 및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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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Ⅰ. 서 론사회복지현장실습의 경험을 통해서「시각장애인의 이동권 문제와 정보접근권 문제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겨울방학 중에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시각장애인센터인 ‘0000’에서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길거리에서 간혹 만나게 되는 시각장애인들을 볼 때 유독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다.
실습을 하던 첫날, 나와는 다른 세계의 사람인 것만 같다는 생각에 낯설음과 거리감을 느끼기도 했었지만 실습이 끝난 지금 주말에 가끔 들려 시설에 있는 00씨(00세), 00이(00세), 00이(00세), 등의 친구들을 만나러가게 된다.
산책을 좋아하던 00씨003세)는 떡볶이와 순대 같은 군것질 음식들을 매우 좋아했고, 밖에 나가 산책하는 것을 항상 바라고 있다. 그래서 봉사자나 실습생들이 많이 오는 주말을 애타게 기다리는 00씨(00세)는 산책이라는 것을 단순한 운동거리가 아닌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낙처럼 여기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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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적 민원서류 발급
행정기관에서 발급받는 공적 서류들의 경우 여러 정보들에 대한 직접 확인이 어려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개인 신상이 노출되는 위험이 있다. 주민등록등본 등 행정기관의 공적 서류에도 시각장애인용 서류 발급이 가능해야 한다고 본다.
(7) 각종 청구서 접근
몇몇 민간 기업은 오래전부터 각종 청구서 등을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제공하고 있으나, 지자체·국세청의 세금 고지서, 국민건강·국민연금공단의 고지서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청구서 윗면에 시각장애인용 점자 청구서 발행을 의무화해야한다고 생각한다.
(8) 의약품 및 식료품의 점자 표기
의약품 중 잘못 복용했을 경우, 생명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의약품·식료품 에 의약정보 및 유통기한을 점자로 표기해주는 경우는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모든 제품이 어렵다면, 일부 제품(시각장애인용)에라도 주요 제품 정보(제품명 및 제품 성분)와 유통기한만큼은 점자 표기를 병행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생략....
목차
Ⅰ. 서 론Ⅱ. 본 론
1.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문제 및 개선방안
(1) 볼라드(주차방지돌기둥)
(2) 음향신호등
(3) 지하철
(4) 버스의 외부 안내방송
(5) 열차의 좌석 번호 점자 표기
(6) 에스컬레이터의 음성 안내
(7) 엘리베이터, 음성 안내 및 점자 표기
2.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문제 및 개선방안
(1) 지폐 식별에 있어서의 고충
(2) 인터넷 이용환경의 열악함
(3) 점자 도서관
(4) 관공서 내 점자 민원 안내 책자
(5) 금융 자동화기기 및 공공기관의 자동화기기
(6) 공적 민원서류 발급
(7) 각종 청구서 접근
(8) 의약품 및 식료품의 점자 표기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및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Ⅰ. 서 론사회복지현장실습의 경험을 통해서「시각장애인의 이동권 문제와 정보접근권 문제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겨울방학 중에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시각장애인센터인 ‘헬렌켈러의 집’에서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길거리에서 간혹 만나게 되는 시각장애인들을 볼 때 유독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다.
실습을 하던 첫날, 나와는 다른 세계의 사람인 것만 같다는 생각에 낯설음과 거리감을 느끼기도 했었지만 실습이 끝난 지금 주말에 가끔 들려 시설에 있는 덕현씨(33세), 희정이(17세), 지은이(16세), 등의 친구들을 만나러가게 된다.
산책을 좋아하던 덕현씨(33세)는 떡볶이와 순대 같은 군것질 음식들을 매우 좋아했고, 밖에 나가 산책하는 것을 항상 바라고 있다. 그래서 봉사자나 실습생들이 많이 오는 주말을 애타게 기다리는 덕현씨(33세)는 산책이라는 것을 단순한 운동거리가 아닌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낙처럼 여기는 것 같았다.
2008년 1월 둘째 주 토요일, 몇 명의 친구들은 집에 가지 않고, 시설에 남아 당직 선생님과 실습생, 봉사자의 도움으로 센터 근처의 단기보호시설에서 함께 머문다. 덕현씨(33세)는 그날도 실습 선생님과 산책을 하고픈 마음에 아침부터 들떠 있었다고 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김수연 선생님 어서 오세요, 밖이 많이 춥죠?”라고 반갑게 맞아주었다. 실습 전 O. T. 에서 인사를 했다고 고맙게도 나를 기억해 주었다. “오늘은 어디를 갈까요?, 수유시장 가서 뭐 사드릴까요?, 마을버스 타고 수유역까지 가도 되는데, 거기 가서 희정이랑 지은이가 좋아하는 햄버거 사올까요?” 짐을 풀기도 전에 계속해서 나가자고 했다. 지도 선생님 말씀이 아침 식사 때부터 산책을 나갈 수 있다는 마음에 들떠 있었다고 했다. 솔직히 아직 적응이 덜 된 상태에서 둘만의 외출이 조금 어색하고, 낯설기도 했지만 실습 전 O. T. 에서 덕현씨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그래요? 그럼 순대도 사주실거죠?, 오늘은 추우니까 수유시장까지만 갖다 오기로 해요.” 그렇게 덕현씨와의 첫 산책을 시작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시각장애 아동의 이해와 교육 (2005, 박순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http://www.kbuwel.or.kr/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교육지원센터 http://www.nable.or.kr/introduce/purpose.asp
한국시각장애 교육 ․ 재활학회 http://www.kaer.or.kr/
한국점자도서관 http://infor.kbll.or.kr/
한국전기교통 http://www.ketc.co.kr/index_k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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