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정신질환과의 관계

소개글

영화 <뷰티풀마인드>를 통해서 본 천재와 정신분열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천재들은 정신이상자다? 뛰어난 성취나 창의적인 업적은 광기에서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대체 왜 예술인들이나 학자들처럼 저명한 사람들 중에는 정신병력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인가 하고 말이다. 빈센트반고흐, 뭉크는 말할 것도 없고 몇 일전 접하게 된 보통의 존재 저자 가수 이석원씨도 경계성 인격장애와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정신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영화 <뷰티풀마인드>의 주인공 존내쉬는 천재적인 수학자로 현대 경제학의 초석이 되는 아담스미스의 경제 이론을 뒤집고 그만의 ‘균형이론’을 만들어 노벨 경제학상을 받게 된다. 그런데 그는 정신분열증을 오랜 시간동안 앓았다. 이 영화에서도 천재=정신병자라는 공식이 성립하고 있는 것 이다. 이 글에서는 존내쉬의 정신분열증의 발병 원인, 각 허상들이 나타나게 된 이유와 이런 정신적 이상과 창조성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내쉬의 정신병은 언제 생기게 된 것일까? 그리고 왜 생기게 된 것인가? 내쉬는 어릴 적 부모님의 부재나 무관심 즉, 욕구 불충족과 애정의 결핍으로 긍정적인 자아상이 확립되지 못했다. 영화 등장 프린스턴에 입학하는 자리에서도 보이듯 내쉬는 소극적이며 약간의 자폐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며 제대로 된 부모님은 하루에 한번 전화를 하고 자식의 상태를 살폈을 것이다. 하지만 옥상에서 찰스와의 대화에서도 자신의 스토리를 이야기 하는데 부모님 대신 선생님의 자신에 대한 평가 언급이 나온다. 아내인 알리샤를 만나서 소소한 얘기를 할 때에도 부모님의 언급은 나오지 않는다. 결혼식장에서도 그렇고 정신분열증으로 입원·퇴원 후 약 먹는 것을 거부하며 다시 발병했을 때에도 상처받은 알리샤는 친정으로 향한다.
작품 어디에서도 존내쉬의 부모님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는다. 이를 바탕으로 나는 내쉬는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추측해본다.

참고 자료

- 아놀드 루드비히, 1995, <천재인가 광인인가>, 이화여자대학출판부
- 폴라리스원더랜드블로그 http://blog.naver.com/finevalue/70087284208
- 이무석, 2006, <정신분석에로의 초대>, 이유
- 사이언스타임즈, 천재와 정신병자… 연관성 있을까?, 2010년 06월 01일(화)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4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