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게츠비(피츠제럴드) - 독서 감상문

소개글

피츠 제럴드의 위대한 게츠비
독서 감상문 입니다.
3장이며 교양 수업 독서 감상문 리포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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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정말 재밌게 읽었던 사랑을 다룬 옛날 소설중 하나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이었다. 그 책을 읽으면서 나는 엘리자베스가 됐고, 무도회장에 갔으며 다아시와 사랑에 빠지기도 했다. 오만과 편견을 읽으며 이 시대의 사랑과 사교 등에 관심이 생긴 나는 비슷한 책을 읽기 위해 검색을 하던 중 발견한 책이 있었다.
위대한 개츠비였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재미가 없었다. 너무 뻔한 러브스토리에 답답한 등장인물 허무한 결말... 그래서 대충 읽다 말고 덮어버렸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현대소설 교양 수업을 들으면서 서평 리스트에 익숙한 이름이 있어 다시 읽어 보게 됐다. 인터넷으로 한 번 검색을 해봤는데 이 책이 제가 마냥 재미없다, 뻔한 스토리네 하고 넘어갈 만큼 만만한 소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한 번 더 제대로 읽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읽게 됐다. 다 읽고 나니까 왠지 모를 약간의 감정의 동요가 일어났다. 저 가슴 깊숙한 곳에 우울함과 답답함, 그리고 가슴이 메어지는 뭔가가 있었다. 정확하게 표현을 하기는 힘들지만 어두운 공기가 제 가슴에 가득찬 것은 분명했다. 이번 서평를 통해서 그 감정을 글로 표현해내는 기회로 삼아보려 한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개츠비’라는 말을 들은 것은 다이나믹 듀오라는 힙합가수의 Rign my bell 이라는 노래에서 들었다. 전체적인 내용은 힘들고 지치고 기대고 싶을 때 자신들을 찾으라는 내용인데 거기서 사랑에 배신당한 개츠비라도, 현실에 막 발을 담근 미쓰리라도, 라는 가사가 있다. 처음에는 개츠비? 특이한 이름이네. 하며 드라마 주인공의 이름이겠거니 하고는 넘겼다. 하지만 살다 보니까 개츠비 라는 단어를 듣는 경우가 종종 생겼다.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쓰여졌다. 그 당시 시대상황은 아메리칸드림이 주를 이루던 시기로 미국이 가장 번영을 누리던 시기다.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던 시절 개츠비는 정신적인 가치를 추구했던 인물로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된다. 우선 개츠비는 데이지를 만나기전 자주 파티를 열어서 많은 사람들을 초대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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