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미의 이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1.18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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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 교양 수업시간에 `장미의 이름`이라는 영화를 감상한 후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장미의 이름`을 언어와 지배의 관계를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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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뿌리 깊은 나무》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배경으로 한 역사 픽션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에서는 한글의 창제와 반포에 반대하는 무리들이 나오는데, 이 내용이 사실인가의 여부를 떠나 실제로 많은 지배층이 이에 반대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역사적 사실이다. 지배층이 한글 창제 및 반포에 반대했던 이유는 일반 백성들이 글을 알게 됨으로써 지배층의 전유물이었던 지식을 향유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일반 백성들이 지식을 얻게 되면 지배층의 논리를 이해하게 되고, 그 논리에 있는 부조리함에 대해 반감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이 두려웠기 때문에 지배층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한글 창제 및 반포에 반대한 것이다.
영화 《장미의 이름》의 내용은 《뿌리 깊은 나무》와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장미의 이름》에서는 수도원에서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교회 교리에 어긋나는 책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제2권이 살인사건의 원인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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