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식민지시대의 개량주의자
- 최초 등록일
- 2012.11.18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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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량주의와 개량주의자에 관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개량주의란
1. 친일 거두가 된 개화파 영수 박영효( 朴泳孝, 1861 ~ 1939 )
2. 이광수 (李光洙, 1892~1950.10.25)
2. 홍난파 (洪蘭坡, 1898.4.10~1941.8.30)
본문내용
<개량주의란?>
3·1운동이 실패로 끝난 뒤 일부 민족 부르주아지 사이에서 대두된 것으로, 힘없는 상태에서 독립은 불가능하니 우선 민족의 실력부터 길러야 한다는 주장.
3·1운동 이후 민족주의 계열의 독립운동은 일제의 기만적 회유정책에 포섭되어 쇠퇴해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외 민족 부르주아지들은 힘없는 상태에서 독립운동은 무의미하다고 결론짓고, 무엇보다 결정적 시기를 대비해 민족의 실력을 양성할 것을 주장했다. 따라서 이들은 일제에 의해 주어진 문화통치의 공간에서 일제와 투쟁을 벌이기보다는 적극적인 타협을 통해 실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과 산업을 진흥해 일제로부터 식민통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얻고, 최종적으로 자치권을 획득한다는 생각이었다.
<중 략>
음악총력전의 기수-
그는 1938년 7월 9일에 경성방송국 제2방송 동요와 합창 시간에 경성방송관현악단의 반주와 경보합창대.경성보육학교생도합창대(지휘 이흥렬)의 노래를 지휘하여 친일가요를 방송하였다. 이 때의 노래들 중 중일전쟁의 산물로 나온 애국행진곡은 일본인에 의해 작곡된 노래로서, 천황폐하의 신민으로 일본정신을 발양하고 약진하자`는 내용인데, 일본 전통의 전형적인 2박자풍 작품이고, 더욱이 일본의 `제2의 국가`로 알려진 것이었다.
1939년 10월 5일 9시부터는 경성방송국 제1방송을 통하여 홍난파가 지휘하는 경성방송관현악단 공연이 방송되었다. 프로그램 제목은 애국 가곡집이었는데 이때의 애국은 일본천황국가에 대한 애국이었음은 물론이다.
그 곡목이 이를 반증하고 있는데, `황국정신을 되새기며`
`부인애국의 노래` `애마진군가` `태평양행진곡`등이 그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