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1급호텔 예식 허용
- 최초 등록일
- 2002.12.03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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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특1급호텔의 예식 허용 논란
2. 특2급예식 각광
3. 특1급까지 확대 허용은 정해진 순서
4. 자유경쟁 체재는 시대적 사안
5. 특급호텔 예식유치 경쟁 가열 전망
6. 신라, 하얏트 등 예식업유치에 강점
본문내용
1. 특1급 호텔의 예식 허용 논란
최근 정부가 특1급호텔의 예식장 영업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시비비 끝에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특1급 호텔들은 정부가 개방 자율의 시대를 맞아 처음엔 특1급 호텔의 예식장 영업 금지를 해체시키겠다고 해 놓고선 심의 과정에서 이를 보류시킨 것은 뭔가 석연치 않다고 불평하고 있다. 기업 활동 규제심의위원회는 지난 5월29일 제14차 회의에서 특2급 이하 호텔의 예식장 영업은 허용되고 있고 특1급 호텔보다 더 사치스러운 전문 예식장도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특1급 호텔에 대해서도 예식장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관계 부처에 개선을 권고키로 했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특1급 호텔들은 최근 부진했던 연회장과 식음료업장의 매출 증대를 예상하며 커다란 기대를 걸었다. 특히 예식업 유치에 큰 강점을 가진 신라, 하얏트 등은 규제심의위원회의 이런 결정을 반기며 예식업 유치 전략 마련에 착수하기도 했다. 반면에 전문예식업계는 매출 하락을 우려하며 특1급 호텔의 예식장 영업 허용에 커다란 반대를 나타냈다. 또 예식업 유치를 통해 그간 짭짭한 수입을 챙겼던 특2급 호텔들은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민관합동기구인 규제개혁위는 6월19일 전체 회의를 열어 기업 활동 규제심의위원회의 결정과는 달리 특1급 호텔의 예식장 영업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