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식량위기, 우리 밥상을 덮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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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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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았다. 물가가 다시 한 번 급등한다는 내용이었다. 밀가루 값이 배 이상 뛰었고, 그로 인하여 밀가루를 사용해 만드는 음식들 가격 또한 적게는 500원에서 많게는 몇 천 원까지 인상하게 되었다. 밥이 없어 라면을 먹는 시대는 지나갔다. 봉지에 500원 하던 라면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으며, 1000원을 웃도는 돈을 주고 한 봉지를 겨우 살 수 있는 정도가 되어버렸다.
서민들의 음식의 대표 주자였던 라면과 자장면. 더 이상은 서민들도 손쉽게 사먹을 수 없는 음식이 되어버렸다. 2008년. 음식점들이 가격을 상승하던, 수입산 식재료의 가격이 급등하던 그 때부터 말이다.
이러한 식량위기 사태는 폭발적인 수요에, 일정한 공급이 따라가지 못했던 원인이 가장 크다. 그렇다면, 이러한 폭발적인 수요의 배경은 어디에 있는가?
4월 16일 수요일, 전공시간에 KBS 스페셜, “중국발 식량위기, 우리 밥상을 덮치다”라는 방송을 시청하게 되었다. 그 시간을 통해 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식량위기를 도래하게 했던 폭발적 수요, 그 폭발적 수요의 배경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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