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정약용
- 최초 등록일
- 2012.11.15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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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산 정약용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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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전(古傳) 속에는 지금의 우리가 살아가야 할 길이 숨어있다. 중국 공산당 혁명의 지도자 마오쩌둥은 삼국지와 수호지에서 지식을 얻었고, 미국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중 하나인 에이브라함 링컨은 전쟁 중에도 셰익스피어를 읽으며 지혜를 구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순신, 세종대왕 등 수많은 위인들이 애독, 다독을 하면서 시대의 올바른 길을 찾아왔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져오고 있다.
시간을 흘렀고 이제 우리는 21세기의 첨단 과학의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세상은 변해가고 있다. 어제 나온 것 같던 아이폰4와 겔럭시가 내일이면 새로운 버전의 더 많은 성능을 지닌 신제품으로 변하여 다시 시장에 나오고 있으며 매일매일 신문에서는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렇게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것 들이 있다.
<중 략>
짧은 책 한권으로 어찌 다산학의 깊은 의미를 다 이해할 수 있을까. 하지만 적어도 이 책은 다산학이 무엇을 위해 시작되었고 왜 200여년이 흐른 오늘날에도 주목받는가를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난세에 위인들은 과거의 고전 속에서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찾았다. 다산학은 조선후기의 어두운 시대를 고쳐나가고자 다산이 과거의 성리학을 재정립하면서 이뤄낸 실학사상이다. 그리고 이제 오늘날, 여전히 일그러진 시대 속에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 다산학을 재정립하는 일은 새로운 시대를 찾아 나서기 위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누구보다도, 우선은 이 나라의 정치인들에게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그들에게 다산이 되어주기를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들처럼 잘못된 모습을 보여주던 정치인들로 인하여 과거의 조선이 어떻게 쓰러져 갔는지를 깨닫기를 바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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